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전시민의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장난감도서관‘행복나눔장터’행사를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본 센터 대여 장난감 중 부속품 분실 및 단순 부품 결함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이웃과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난감 무료나눔 ▲유튜브로 진행되는 가족 문화공연-버블쇼, 인형극,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풍선 & 솜사탕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 및 비대면 공연으로 운영된다. 장난감 무료나눔행사 참여 신청은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djscc.kr)에서 10월 27일(목)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장난감 기부를 희망하는 영유아 가정은 10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본원(☎042-721-1256),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인 대전어린이장난감도서관 둔산점(042-483-9020), 판암점(042-286-9020)에 방문하여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해 실시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심화된 구인‧구직난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자리 상담은 지정된 날짜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방문, 지역주민과의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 5일부터 15일 사이 운영된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에는 약 14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관련 상담을 받았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인해 구청 내 위치한 일자리 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일자리 상담을 받은 구직신청자들에게는 구직등록 후 취업 시까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상담을 통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께서 양질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 11월 1·3·11일 총 8일간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CAI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CAIF: Chungcheong Artificial Intelligence Festival(충청권 인공지능 주간)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AI프렌즈, 모두의연구소 등 인공지능 커뮤니티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AI’, ‘영화와 AI’, ‘음식과 AI’ 등 7개 주제로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과학자가 대거 출연해 일상에 스며든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한다. 25일에는 ‘스포츠에 AI 기술이?’라는 주제로 △문경은 전 농구감독 △송지훈 중앙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 △이인호 한국표준연구원 박사 △박성건 스포츠본 대표 △유승민 아나운서가 대담에 나선다. 26일에는 ‘전하 신에게는 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황경아 前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황 前 회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그 동안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황경아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ㆍ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전 충대세희망도시포럼 강석구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충·대·세 담론, 그리고 사람(Human-ware)’이라는 주제로 공감누리(직장교육)를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은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공감누리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 시민 위로와 평화 기원을 담은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예술인을 초청 지친 시민의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일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대전 시민의 날 제정 60주년을 기념하고,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2021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시민에게 ‘위로’와‘감동’, ‘평화’와‘화합’,‘희망’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해 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쇼스타코 비치 축전서곡”,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오보에”,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영화음악OST 메들리”, “신세계교향곡 4악장” ▲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소프라노의 “그리운 금강산”▲국악인의 “너영나영”, “아름다운 나라”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계획이다. 음악회 마지막은 엑스포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로 장식된다. 빛과 물의 향연을 통해 가을 저녁에 진한 감동과 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18일 장동 작은수목원 야외무대에서 ‘구석구석 대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대덕구민기자단(이하 기자단) 및 주민들과 함께‘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된 ‘대덕구 홍보송’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퀴즈로 대덕구에 대해 알아보고, 내 손으로 뽑은 나만의 대덕 명소를 소개하며 관광콘텐츠에 관한 궁금증과 향후 관광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궁금했던 대덕구 관광콘텐츠 공정생태 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대덕의 숨은 매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관광 화두”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공정생태관광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은 생수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별 약수터 캠페인을 대전 지역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는 지구별 약수터에 개인컵(텀블러)를 들고 가면 안전한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선화동 소재 가게 및 기관(단체)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나 단체는 온라인(https://forms.gle/cLr7Prvu9YV7FBuE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지구별 토끼(서포터즈)’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NQfXseUDpQAJ3BLx9)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구별 토끼(서포터즈)’는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는 선화동 조성을 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대청공원 일원에서 오프라인 마라톤으로 치러졌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됐고, 올해는 언택트 마라톤 2종목(10km, 18km)과 트레킹(5개 코스)으로 다양하게 나눠 진행됐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해피로드, 대청호 둘레산길, 계족산 탐방길, 계족산 산성길, 두메마을 조망길 등 아름다운 대덕구의 명소에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걷고 달리는 색다른 대회로 펼쳐졌으며, 모바일 전용앱 ‘대덕 달리미’를 활용해 참가자가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코스를 완주한 후 기록을 대회사무국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는 제한시간 내 완주자에게 기록증, 메달, 기념티셔츠를 지급하고, 시상은 대회 종료 후 10km 접수조별 남녀 1~3위, 종합 남녀 1~3위와 18km 남녀 1~3위, 전체 1~19위 및 20위(특별상)를 전체 완주자 중 선정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트레킹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배지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의 구급대원 전문교육 훈련기관인 구급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10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2021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130일간 진행되었으며, 부지면적 560.4㎡, 건축면적 778.16㎡(약 235.8평), 지상 3층 규모로 시뮬레이션 교육장 3개, 재현시설 8개, 전문강의실 1개로 건축되었다. 이번에 준공한 구급교육센터는 ▲의료용 가상 시뮬레이터 장비 ▲구급현장 디브리핑 시스템 ▲신생아, 임산부, 중증환자 실물마네킹 ▲차량사고 현장응급처치 시설 등을 활용, 최첨단 교육체계를 구성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과 소생률을 크게 향상 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중증외상환자 발생률이 전국 평균수치인 76%대보다 9% 높은 85%대 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특성에 맞는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급교육센터 관계자는“복잡화, 다양화되어가는 구급현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구급교육센터 준공을 통해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