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김영옥 관장)은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함께 할 지역소재 공연 예술단체를 오는 20일~24일까지 모집·접수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문예회관 등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안정적 제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연예술단체의 우수작품 발표 촉진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예술단체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 단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22 경상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협력 예술단체로서 함께 신청하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북문화재단의 선정여부에 따라 최종 상주단체로 선정될 수 있다. 접수는 방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진행하고 사업전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문의(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영천시 화북면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 위원장 서재영)는 지난 13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자연중학교 학생 20명의 전입축하 지원금으로 600만원을 산자연중학교에 전달했다. 화북면태양광발전소는 지난 2019년부터 태양광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화북면 인구 늘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화북면 출생아에게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출생 시 50만원, 첫돌 시 50만원)을, 지역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전입축하금(자천초 50만원, 산자연중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역 내 1,003가구에게 각 20만원씩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자연중학교 임석환 교장은 “2022년에도 더 많은 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늘리기에 기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더 발전하는 산자연중학교가 되길 바라며, 화북면태양광발전소의 다양한 지역발전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 위치표현 기준을 일본 도쿄원점에서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완료하고 전면 시행에 나섰다. 지금까지 토지의 위치표현은 일제강점기부터 도쿄원점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통일된 측량성과를 산출하거나 세계측지계 기준의 항공사진, 전자지도 등과 연계해 공간정보 산업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2019년부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모델을 연구해 변환계수 산출 및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성과를 결정하고 전국 최초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모든 토지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좌표 변환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파트와 구획정리지구 등의 토지경계는 지류 형태의 도면이 아닌 좌표값으로 등록돼 있어, 세계측지계 변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구는 부단한 노력 끝에 등록 당시의 지적기준점 성과를 찾아 정확한 좌표변환에 성공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축적된 전문지식으로 전국 최초 세계측지계 변환을 완료해 지적분야의 일제잔재를 완벽하게 청산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앞으로 세계측지계 기준의 지적공부 변환성과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드론측량 등을 추진해 미래기술을 구민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기술보급사업에 22억여 원을 투입해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 나선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생력화 사업’, ‘강화속노랑고구마 상품성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작목 분야사업으로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 ‘인삼 고온피해 경감 기술 보급’ 등 8개 사업에 대해 영농기술보급에 나서고 ▲첨단농업 채소 분야사업으로 ’시설원예 스마트 영농 모델개발 시범사업’ 등 6개 사업을 진행된다. 특히, '강화섬포도 생산기반시설 패키지 지원'으로 포도 비가림, 무인방제, 운송레일, 자동관비 등 기본 시설을 일괄로 지원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설을 온전히 갖추려면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다. 기타 자세한 사업내용은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2-930-4150, 4160, 418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 ․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1월 17일부터 업체당 10만원씩 방역물품비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은 소상공인이 2021년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를 비롯한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과 관련된 물품이나 장비를 구매한 경우에 한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식당․카페,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시설 16종으로 이번에 약 15,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업체에는 사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호, 사업자 번호 등 기본사항을 입력하고 지난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 구입내역이 담긴 영수증을 첨부하면 신속한 확인을 거쳐 1주일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로 원활한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예시: 1월 17일☞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7인 업체만 신청)를 실시하며 이 기간에 미신청한 업체는 2월 14일부터 실시하는 2차 신청기간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이번 방역물품비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부산관광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 대학생(부산프렌즈), 전문가 등 다양한 그룹을 통해 부산의 정체성 키워드를 도출하고, 도출한 키워드에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태려고 이번 이벤트를 연다. 도시 브랜딩이란 해외에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 국내에는 살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이며, 부산시는 브랜드 슬로건에 부산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담고 차별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통해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등에 게재된 구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을 선발하여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정체성 키워드는 이후 전문가 검토와 오는 3월 예정인 슬로건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오는 6월 또는 7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시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도입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공약의 하나다. 서울시내 저층주거지 면적은 131㎢로 전체 주거지의 41.8%를 차지하지만 이중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정비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 이런 지역들은 좁은 골목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 주정차로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화재 등에도 취약하다. 녹지와 휴게공간도 부족하다. 고층아파트 단지의 녹지율이 약 40%인 반면 저층주거지의 녹지율은 3.4%에 불과하다. ‘모아주택’은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모델이다. 대지면적 1,500㎡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추진할 수 있다. 공공기여와 국‧시비 지원 등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어린이집, 도서관 같은 기반시설도 확충할 수 있다. 절차적으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해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청 다사랑회(회장 최난숙), 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13일(목) 14:00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각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복지재단에 일반후원 되어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청 다사랑회 최난숙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으로 인해 힘든 관내 시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하며, 광양시민 모두가 방역지침 실천에 동참하여 코로나19 상황이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일상 회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오창석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였음에도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1월 15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천제영 사무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장 조성, 박람회장 운영, 수익사업, 홍보 등 분야별 추진계획 및 상황을 점검하고, 박람회 3대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한반도 분화구 정원’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동천변 저류지공원에 2만㎡ 규모로 신설되는 한반도 분화구정원은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을 1/200 축소하여 형상화하였다.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2013정원박람회 호수정원을 뛰어넘는 2023정원박람회의 랜드마크가 될 정원으로, 지난 1월초에 착공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가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성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한반도분화구정원은 정원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만큼 주변경관도 중요하다.”면서 “수목 식재에 특히 신경을 쓰고, 필요하면 추가로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중앙-지방 협력 최고 의사결정기구 출범에 따라 대통령 주재로 오늘(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는 등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여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 국정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여 수평적으로 전환 중인 중앙-지방간 관계에 맞춰 중앙-지방간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중앙-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참여하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을 의결하여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회의 결과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관리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