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다. 부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김성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6개 분야 47개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생활·문화예술 분야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지난해 6월 1일 시행 이후 1년간 부과를 유예한‘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3월 출범하고, 기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가 6월 개관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카페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이 새로 선보인다. 자활장려금은 폐지해 생계급여로 적용하고, 선정기준이 완화된 인천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사업은 종료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 시간이 확대되고,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 주거급여 지급금액을 소폭 인상한다. ■교육·출산·보육·여성·아동 분야 출산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을 신설해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고, 남동구 출산장려금은 셋째 이상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또 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1월 10~11일(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역점사업, 부진사업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신규사업 222건, 역점사업 215건, 뉴딜사업 84건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부서별 보고가 끝난 이후에는 업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질의·답변과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경제, 복지, 관광, 환경 등 생활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탄탄히 쌓을 방침이다. 첫째, 신속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지원해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반 운영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 확보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 ▲내 손안의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으로 ▲소상공인 지역상권 상생협력 지원 ▲광양시 골목상권 회복 할인행사 ▲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업 연계사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청년일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지난 10일 중구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 보다 적극적이며 범국민적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기관·단체 간의 상호 협력·연계를 통해 중구 지역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중구의 청정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단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이번 협약을 맺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구 바닷가 환경 개선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협약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를 통해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실시하고 공동 육아나눔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방한 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등에 방한 용품을 기부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임학도서관(관장 이향자)이 이달 개관 1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돌을 맞은 임학도서관은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임학도서관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1월 10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 상품 증정’, ‘임학도서관에 덕담 한마디’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 상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임학도서관 이향자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소외됨 없이 지적 충족과 소통을 위한 복합교육문화공간이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공간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ygl.go.kr)를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032-551-9701)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아름다운 풍경과 야경을 자랑한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겨울철에 더욱 반짝거리는 별빛처럼 겨울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야경명소가 많다. 시는 선샤인해변공원,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은빛 가루를 뿌린 듯 아름다운 야경에 내면의 풍경을 더해 순간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장소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선샤인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철교, 길호대교, 이순신대교 접속교, 해안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듯 은은한 빛의 심포니를 펼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까지 스며드는 빛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이순신대교,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과 어울려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광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답게 찬란한 야경을 자랑하지만, 낮도 놓칠 수 없는 명소다. 해발 473m 정상까지 구절양장으로 흐르는 길을 오르면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광양만으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어둑어둑 밤이 찾아오고 은빛으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대표적인 언론사인 '경인열린신문'이 본지가 지적한 기사가 나간 이후에 어제 인천시청에 '인터넷신문' 등록 절차를 처리하기위해 서류를 접수했다고 확인됐다. 1995년 10월 12일에 지면신문으로 등록된 경인열린신문이 그동안 '인터넷신문' 등록을 미룬채 2022년 1월 10일 신청을 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동안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김포시의회에서 '인터넷 배너광고'가 집행되었다면 그건 결국 '무등록' 상태에서 국민의 세금이 지급된 것으로 지방행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의 본연의 역할은 제외하고서라도 '지역언론' 스스로 불법을 저지른 셈이다. 본지는 언론진흥재단에 정식으로 공문처리해서 이의제기를 한 상태이며, 그동안 불법으로 광고비 지급 내역이 밝혀지는대로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군청과 보건소 1층에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를 설치하고 군민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의 자기 진단을 통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동의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 스트레스 지수,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즉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 주의군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층상담, 치료연계 등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검진기 도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심리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10일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대전엔바이로주식회사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사업개요 및 추진방식, 설계 및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 투자위험의 분담 등 총91조로 구성되어 있다. 실시협약은 민간투자법에 따라 주무관청과 사업시행자간 체결하는 계약이다. 실시협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손실발생 시 30%까지는 민간부담, 이익발생시 70%는 주무관청과 공유하는 BTO-a(손익공유형)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수익률은 2.74%, 사용료는 톤당 462.85원으로 결정했다. 한국개발연구원 분석결과, 최근 실시협약을 체결한 13개 환경사업의 평균 수익률 2.79%보다 유리하다. 이날 체결한 실시협약의 구체적 내용은 민간투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한국개발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투자제안서 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조사와 제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