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가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신문 발전조례안' 관련해 지역신문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신문 지원금 대상 지역언론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다. 우선 강화투데이는 지원금 신청 기준 6개월이 안된 8월 17일 등록을 해서 지원대상에 제외될 전망이고, 게다가 신문은 '신문법'에 의해 한달에 2회 이상 발행을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9월 1회, 10월 1회, 11월 1회 총 3번을 찍는 신문법을 위반한 상태라 이런 지역신문에 지원금이 나간다면 그건 강화군청이나 강화군의회가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화타임즈는 6월 30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월 2회 발행을 해오다가 11월 10일에 1번 발행을 하고 12월 12일 현재까지 신문 발행을 안하고 있어 결국 한달에 두번 발행하는 신문법을 위반한 상황이다.(정정 : 강화타임즈 12월 15일 확인 결과 11월 24일, 12월 15일 PDF가 올라와 기사내용은 정정합니다). 또한 작년 지원금을 받았던 강화신문, 바른언론, 데일리강화는 그간 '판권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와 동해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SW해운(강성훈 대표)이 12월 10일(금) 15시 강원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신남방(베트남) 정기항로 개설과 1년 내 신북방(러시아) 항로개설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 지역 인재채용 및 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 △ 행정기관은 법률 및 조례에 의한 정책지원을 추진하는 등 △ 강원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위한 4개 기관의 협력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SW해운㈜은 1993년 설립하여 파나막스선과 케이프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내 발전기업인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그리고 대만 T.P.C.에 석탄 장기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W해운㈜은 동해~베트남 호치민 월 3항차 정기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23년 신북방(동해~러시아 보스토치니, 바니노) 항로를 신규 개설하는 등 총 2,850억을 투자하여, `30년에는 미주항로까지 도전한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이번 신규항로는 동해항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하여 보육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육 정책 및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지며, 보육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조연실)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가래떡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조연실 회장은 “따뜻한 떡을 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이 모여 만들어 더 의미가 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연 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매번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익)는 지난 9일 온정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낙지젓갈과 견과류 담긴 멸치볶음을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종익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협의체의 모습이 든든하고 고마워 앞으로도 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청년들의 시각을 서울시 청년정책에 반여하기 위해 공모한 정책 아이디어 중 최우수 아이디어가 오는 12월 11일(토) 결정된다. 공정·상생 사회, 일과 미래(취·창업, 교육), 삶과 여가(복지, 건강, 문화), 청년 삶의 공간(주택, 주거환경, 교통) 4가지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해 제안을 토론하는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토)~12월 5일(일)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4강 진출 팀을 가려냈다. 청년들의 불공정계약 피해 구제,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생태계 조성, 청년세대의 우울증과 여가, 청년 주거자립 지원 등 2030 청년세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제안 내용이 4강에 올랐다. 4강은 12월 11일(토) 오전 10시,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1시에 열린다.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직접 듣고, 정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본선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서울시 청년정책 검토·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는, (사)대한수의사회에서 재난형 전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 등 동물방역 업무에 전념하여 동물 건강증진, 축산업 발전과 공중보건 향상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 수의사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서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2.10.일 밝혔다. 서종억 과장은, ① 국가직, ② 시⸱도, ③ 시⸱군⸱구 부문으로 구분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포상심사위원회로부터 ① 차별화된 방역정책으로 재난형 전염병 완벽대응, ② 축산농가와 도민 입장에서 열린정책 실현, ③ 수의직 공무원 처우개선 노력, ④ 수의사회와의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도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헌신하여 농식품부 주관 전국 가축방역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20년 ’최우수‘, ’21년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오는 12.28일(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한수의사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시상금(3백만원)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 전체 수의직 공무원 등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헌신해 주신 장학금 기탁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구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7억 5000만 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514명에게 약 23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중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올해 입주한 13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전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실 2에서 개최한다. 김시원 작가는 ‘신체의 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오랜 시간 원래 있던 삶의 종말과 새로운 삶의 시작에 대해 회화 평면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뒤에 올 것을 새로 담기 위해 그릇을 깨끗이 닦고, 삶을 조절하는 방식을 구축하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있을 것에 대한 예상 등이 작품 안에 동시다발적으로 표현된다. 개인이란 사회로부터 분리될 수 없지만,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하고 감각에 집중하는 순간 해방감을 느낀다며 작가는 이 해방감을 갖는 것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개인의 고유성을 추구하고, 직관과 감각을 허용하는 것을 표현할 때 가장 즐겁다고 작가는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입주한 13기 단기 작가 결과전이지만 올 해 마지막 입주 작가 전시인 만큼 12월이라는 마지막을 전시 관람과 함께 행복한 마무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1년 혁신 우수사례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차량등록과가 발표한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방치차량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여러부서로 나눠진 업무처리를 전문성을 갖춘 차량등록과로 일원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부천시에서는 관행적인 업무를 개선하여 시민편의 및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국·소·단별로‘혁신담당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혁신담당관을 통해 발굴한 56건의 혁신사례 중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 (최우수)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효율성 제고<차량등록과> ▲ (우수)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보는 우리동네 공연<문화예술과>, 토지보상절차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 증대<건설정책과> ▲ (장려)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