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4일 교동면 난정1리 일원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고장난 대문으로 안전 걱정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김영태 협의회장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대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진심어린 이웃사랑을 행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효사랑봉사회(회장 윤영한)와 영천 용천사(벽봉 주지스님)에서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500만원 상당)를 영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청 마당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영한 효사랑봉사회장과 용천사 벽봉 주지스님을 비롯한 19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기탁한 성품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효사랑봉사회는 매년 월 2회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를 해 왔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을 도시락 봉사로 전환해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명실상부한 효 실천 단체이다. 효사랑봉사회와 용천사(완산동 소재)는 지난해에도 백미 250만원 상당을 영천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일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에서 리모델링 사업 완료를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편성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한 공공용 시설로 거듭나고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구석말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는 중심부 공원으로 부족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 활용도 높은 공원으로 지난 10월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달빛광장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광장으로의 역할을 제고하고자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한 특화광장이다. 지난 8월 시설 개선사업 추진 후 11월 말 연말연시를 맞아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심 속 연말분위기를 연출해 겨울철 광장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구석말공원 및 달빛광장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홍인성 구청장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망원역, 공덕역,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노후된 거리가게 총 7곳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거리가게가 시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지만, 관리 부실로 도시 미관을 해치거나 보행길을 과도하게 차지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업비는 총 1억 원으로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망원역 4곳, 공덕역 1곳, 성산2동 시영아파트 인근 2곳을 개선한다. 지난 5월부터 정비지역 거리가게 운영자들과 거리가게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고, 현장 설명회를 통해 거리가게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규격과 디자인을 통일한 부스형 거리가게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어 11월에는 부스형 거리가게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마포만의 특색 있는 부스형 거리가게를 제작할 업체를 선정하고 부스형 거기가게를 제작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리가게 개선은 운영자 입장에선 영업환경 개선으로 수익 증대를 꾀하면서도, 거리가게 점용 면적 축소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우리투데이 김용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8일) 오후 2시, ‘메타버스’ 방식으로 게더타운 플랫폼에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험에 전문가의 지식과 대학생의 열정을 더해 경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지산학 연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지난 3개월간 서포터즈 56개 팀, 대학생 216명과 경영 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단 10명이 소상공인 업체 56곳을 위해 활동을 펼쳤다. 소상공인과 1:1로 매칭된 대학생 서포터즈팀은 전담 멘토인 경영 컨설턴트와 함께 업장을 방문해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하고 온라인에 익숙한 대학생들은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SNS)에 업체를 홍보하는 한편, 메뉴 개선에 참여하고 노후된 업장도 젊은 시각으로 개선했다. 사업에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공해 사업모델의 다각화에도 힘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담당 멘토 평가와 행사 및 교육 참여도, 봉사활동 시간, 업체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최상위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2월 3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심사 우수기관 포상행사에서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의 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활동내역을 심사하고 있으며 기관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제도개선에 중점을 둔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활동 및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를 통한 감사전문성 강화 △적극행정 면책을 위한 실효적인 제도 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지부장 조병두)는 지난 12월 4일 제905회차 전국사진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사진강좌에서는 다중촬영기법과 장노출에 대한 심도갚은 강의가 지속되었으며 제주를 비롯해 전국의 사진작가들 50여명이 참석하여 수강열기가 대단했다. 조병두 파주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 사진동호인의 역량 개발에 힘쓸겠다"며, "이번 사진강좌에 참석해준 모든 사진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는 제1회 파주 전국학생 스마트폰 촬영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시는 대한약리학회(회장 김치대)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약리학 연합(Asia Pacific Federation of Pharmacologists, APFP) 이사회에서 2차례에 걸친 투표 끝에 2028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김인겸 경북대 의대 교수가 이끄는 대한약리학회 유치위원회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17년부터 아태약리연합 국제본부에 대구 유치 의향을 표명했고, 유력한 후보지였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028 아태약리학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태약리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초 및 임상 약리, 독성학, 생리학 등을 연구하는 약리 전문가, 연구소, 제약기업 등 26개국 1,000여 명이 4년마다 모이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약리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구는 2018년 세계기생충학회, 2019년 세계뇌신경과학총회, 2023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생리학회를 포함해 이번 아태약리학회까지 기초의학분야의 주요 국제행사를 모두 유치해 국제무대에서 의료분야 국제회의 선도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대구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풍부한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매표소와 승차장소가 분리돼 이용 불편이 지적돼왔던 전주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가 매표와 승차를 같이할 수 있는 간이정류장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전주대학교 후문에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전주대 간이정류장의 경우 매표소는 전주대 건물을 사용하고, 승차장은 통학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이용객들의 교통사고 우려가 상존한데다 냉·난방이 되지 않아 버스를 대기하는 이용자들로부터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전주대학교 및 시외버스 터미널 사업자와 간이정류장 설치 및 장소 제공, 사후관리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 장소를 갖춘 간이정류장을 설치했다. 간이정류장은 냉·난방기 1대와 발열의자 2대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무인발권기 2대가 설치돼 매표와 승차를 같이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대 간이정류장에서는 전주대~서울남부터미널을 1시간 10분 배차 간격의 시외버스를 1일 12회 왕복 운행하고 있다. 현재 1일 200~3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용객들에게 따뜻하고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지원에 앞장서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그간 운영해왔던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진희)는 7일 2021 희망보드미(위원장 강종대) 온라인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민간복지기관과 동 주민센터 실무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위원 등 135개 기관·단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희망보드미는 35개 동 9개 권역으로 나뉘어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고난도 복합사례 해결 및 취약계층 보호체계 구축에 주력해왔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는 민관협력 사업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위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또 영상을 통해 권역별 활동성과를 확인하고 최근 발간된 ‘희망보드미 나눔사례집’ 내용을 살펴보기도 했다. 희망보드미 나눔사례집에는 각 권역에서 논의했던 대표 사례 이야기와 전문가 슈퍼비전, 희망보드미에 남기는 글 등이 수록됐으며, 향후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사례관리 노하우와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고난도 복합사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길잡이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