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2일부터 혈액수급난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미성년자는 헌혈증 1장 제출 시 기프티콘 5천원을, 성인은 헌혈증 2장 제출 시 영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헌혈증 제출과 상품권 수령은 공단 본부, 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의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2022년 수능 응시생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보현산댐짚와이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일 사단법인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이사장 유근춘)에서 기탁한 컵라면 7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에서는 지난 3월 중구의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200세트를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시 한 번 중구의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근춘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다시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겐 이번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것 같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신 행복나눔 장애인 복지 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국제도시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2022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2022년 1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얼쑤! 좋다 전래놀이하면서 놀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활동과 더불어‘비사치기, 달고나 게임, 고무줄 놀이, 강강술래’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신청은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이용하여 참여형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나는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2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으로 ‘실러캔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러캔스는 고생물 학계에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발견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한 원시 어종 해양생물이다. 약 3억7천5백만 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출현하여 약 7천5백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됐으나,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되지 않는 193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해에서 그 존재가 다시 확인돼 학계를 놀라게 했다. 수심 150m에서 500m의 심해에 살며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수중 생활로 지금까지 생존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실러캔스의 척추는 속이 빈 관 모양이며 특히 지느러미가 육상동물의 다리와 비슷하게 뼈와 살이 있다. 유영 모습이 네 발 달린 척추동물의 움직임과 같아 해양생물에서 육상생물로 진화해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실러캔스 표본은 화석표본과 실물모형으로 관람객들은 극적인 실러캔스의 발견역사를 느낄 수 있다. 최정희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어느 박물학자의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이 현재 실러캔스의 고생물학 역사를 새로 만들었다”라며 “‘실린’이라는 해양자연사박물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교육 현장 내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왔지만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구민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설문 항목은 ▲기존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초중고교별 만족도 ▲교육환경 시설 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희망 분야 ▲제안 및 개선 사항 등 총 17개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교육’으로 검색)을 참고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구는 사업 만족도와 수요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서대문구는 온라인 학습과 원격 수업이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서울시 최초로 관내 모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
우리투데이 김기운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군, 이하 진흥원)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가 12월 9일 순천 저전골 도시재생 사업지구에 전남VR⋅AR제작거점센터(이하 센터) 순천 거점을 공식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순천 거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나주⋅순천시가 2020년 지역 실감산업 투자⋅육성을 목표로 세워졌다. 산업간 융합을 통한 스마트도시 산업 육성이란 비전을 내세워 전라남도 나주와 순천에 새워진 센터는 ‘스마트 전력’과 ‘생태 환경’을 특화 산업으로 선정하고 2년 간 다양한 지원 산업을 운영했다. 오픈을 앞둔 순천 거점은 앞으로 실감 콘텐츠 제작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를 갖출 예정이다.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영세한 벤처 스타트업들에게 스튜디오와 장비 대여부터 제작 지원 사업, 판로 지원까지 A to Z 지원을 통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키워 내는 것이 센터의 목표다. 이준근 원장은 “실감 산업은 미래 핵심 전략 사업으로 거의 모든 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가변성이 특징”이라며 “전라남도가 비교 우위를 보이는 농업과 에너지, 생태 산업과 함께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가 전남VR⋅AR제작거점센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수진)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채종천)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조폐공사 간 ‘사회적 가치 및 ESG 경영 실현을 위한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클린세차 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본부 내 야외 주차장에서 출장세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출장세차 주차면수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본부 내 직원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당 출장세차는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로 중형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스팀 세차를 도입해 오·폐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12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에 운영한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출장세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겠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은 2일 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16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천호 군수, 자원봉사센터장 및 회원,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유천호 군수는 2021년 한 해 동안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금장 김갑식 ▲동장 송미영, 이문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 45명이 유공자로 표창 및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내년에는 보다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운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미자)는 지난 2일 운서동 관내 9개 학교와 마을에 필요한 교육을 직접 실현하고자 운서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란 생활권 단위에서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평생교육, 사회적 돌봄 등을 구현하기 위한 동단위 거버넌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하여 운서동에서 주민자치회 최미자 회장, 유동숙 운서동장이 참석했다. 또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에서 조선미 단장,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유혜경 장학사, 운서동 관내 학교에서 공항초등학교 신선자 교장, 운서초등학교 나수은 교장, 공항중학교 문성곤 교장, 공항고등학교 안석구 교장, 과학고등학교 박성우 교장, 영종고등학교 정혜경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운서동의 인적·물적자원 발굴을 통한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서동 관내 학교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지원과 교육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한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행정적 지원으로 운서동 지역특색에 맞는 마을교육을 실현한다. 최미자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총 연면적 1,752.7㎡의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가 2022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 12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9년 12월 대전시와 1천억 원을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2백 억 원을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하게 될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될 계획으로 단계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시와 신한금융은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을 결정하고,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개소를 매입해 1단계 사업에 착수한다. 메인 건물이 될 S1에는 243㎡의 행사장이 들어서 대전 스타트업 파크 앵커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스타트업 파크 전체 행사를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비교적 규모가 큰 2개소(S1, S2)는 신한금융이 직접 운영 맡아, 벤처의 본 공장인 실리콘밸리의 연수·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전시 창업공간인 D-브릿지와 차별화된 구조로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대전 스타트업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