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0일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윤정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 송미로 더불어사업 등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총괄계획가를 맡아 활동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다. 현장지원센터장은 금창동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구역 내 부서 및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ㆍ조정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견 조정의 역할을 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금창동 지역가치를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원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되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집수리지원 사업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사회적경제 육성 등 저층 주거지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다. 부평구 동 지역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 협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성품을 전달했다. 김성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지원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성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6개 분야 47개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생활·문화예술 분야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지난해 6월 1일 시행 이후 1년간 부과를 유예한‘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3월 출범하고, 기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가 6월 개관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카페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이 새로 선보인다. 자활장려금은 폐지해 생계급여로 적용하고, 선정기준이 완화된 인천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사업은 종료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 시간이 확대되고,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 주거급여 지급금액을 소폭 인상한다. ■교육·출산·보육·여성·아동 분야 출산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을 신설해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고, 남동구 출산장려금은 셋째 이상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또 만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지난 10일 중구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 보다 적극적이며 범국민적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기관·단체 간의 상호 협력·연계를 통해 중구 지역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중구의 청정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개선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단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수산업협동조합과 이번 협약을 맺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봉사 대상자가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구 바닷가 환경 개선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협약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를 통해 방한용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미추홀구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실시하고 공동 육아나눔터 영유아 간식비 지원, 방한 용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등에 방한 용품을 기부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눔 가치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임학도서관(관장 이향자)이 이달 개관 1주년을 맞아 풍성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돌을 맞은 임학도서관은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임학도서관은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1월 10일부터 ‘개관 1주년 기념 상품 증정’, ‘임학도서관에 덕담 한마디’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 상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임학도서관 이향자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소외됨 없이 지적 충족과 소통을 위한 복합교육문화공간이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는 내일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공간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ygl.go.kr)를 참고하거나 임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032-551-9701)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대표적인 언론사인 '경인열린신문'이 본지가 지적한 기사가 나간 이후에 어제 인천시청에 '인터넷신문' 등록 절차를 처리하기위해 서류를 접수했다고 확인됐다. 1995년 10월 12일에 지면신문으로 등록된 경인열린신문이 그동안 '인터넷신문' 등록을 미룬채 2022년 1월 10일 신청을 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그동안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김포시의회에서 '인터넷 배너광고'가 집행되었다면 그건 결국 '무등록' 상태에서 국민의 세금이 지급된 것으로 지방행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의 본연의 역할은 제외하고서라도 '지역언론' 스스로 불법을 저지른 셈이다. 본지는 언론진흥재단에 정식으로 공문처리해서 이의제기를 한 상태이며, 그동안 불법으로 광고비 지급 내역이 밝혀지는대로 고발조치를 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강화군이 군청과 보건소 1층에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를 설치하고 군민들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의 자기 진단을 통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동의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우울 정도, 스트레스 지수,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결과는 즉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 주의군 및 위험군으로 나온 군민은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층상담, 치료연계 등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검진기 도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들의 심리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며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4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미추홀구만이 선정됐다. 구는 2020년과 2021년 2년에 걸쳐 3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긴급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구는 희망근로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상황실 등 보건소에 220여 명을 선발 배치해 적극적인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으로 지역 사회 감염 차단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담당자들 업무를 경감시키는데 일조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