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도로, 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16건(원안가결 8, 수정가결 7,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활동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이충레포츠공원 등 사업 현장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와 현장 활동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최병철 평택시 의회사무국장이 17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 38년을 마감했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퇴임 기념 영상 시청 및 축하편지 낭독, 퇴임인사와 격려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에 참석한 유승영 의장과 의원들, 의회 직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의회사무국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해온 최 국장의 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을 기원했다. 퇴임사에서 최병철 국장은“의원 여러분들과 직원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밖에 나가서도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승영 의장은 "지방의회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의회사무국장으로 많은 기여를 했다. 퇴직 이후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최병철 국장은 지난 1986년 10월 최초 임용 이후 1995년 상하수도사업소, 2005년 8월 기업지원과, 2015년 신성장사업과, 2022년 의회사무국을 거치며 38년간의 공직 생활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 2006년 및 2009년 도지사 표창, 2010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업무 역량과 성실함을 인정받기도 했다.
우리투데이 정상곤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과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전시회로, 150여 개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의 장을 펼친다. 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KES 2023(한국전자전)’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을 알리고, △인센티브 지급 △지제역 환승센터 등의 교통 여건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생활 여건 △삼성전자 및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등의 산업 여건 등을 담은 홍보를 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수원고등법원 제3형사부(김동규·허양윤·원익선 고법판사)는 2023년 10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문자발송, 선거 공보물 철도유치 등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한)를 받는 김보라 안성시장(55)의 항소심 재판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측은 지난 7월 2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재판장 안태윤)로부터 3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아 이날 최후 변론 등을 준비하는 등 이번 항소심에 다소 안심하는 분위기였고, 검사측에서 별도의 추가 자료를 내놓지 못해 항소심 자체가 별 문제없이 끝날것을 예상하는 분위기였다. 게다가 이날 재판 시간마저 11시 30분에 시작해서 길어야 10분~20분안에 끝날것으로 봤다. 하지만 그 예측은 산산조각으로 깨져 재판은 12시가 넘어 12시 20분까지 총 50여분 진행했다. 이날 검사측에서는 추가 증인 신청을 해서 안성시 공무원들을 더 불러서 추가 진술을 받아야겠다고 주장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측 변호사들은 "검사측에서 왜 증인들을 1심에서 부르지 않고 2심에서 부르냐"며 다소 당황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결국 재판부는 11월 9일과 12월 8일 2회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에 대한 검찰의 항소심 재판이 수원고등법원 801호 법정에서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재판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총 4명에 대해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 관련 비리와 내연녀 문제 등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의문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청주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과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직 사유를 상세히 밝히고 청주시민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2일 자진사퇴한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하기로 했으며 이날 입장문을 내고 "시민이 뽑은 선출직 공직자가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사퇴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을 대신해 사과한 뒤 "공직자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면 당헌·당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재학 전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청주 자선거구(복대1·봉명1)에 출마해 당선한 초선이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었으며 현재 지난 10일 청주시의회에 사직서를 낸 뒤 이튿날 충북도당에 탈당계를 냈고 사직서와 탈당계가 곧바로 수리되면서 의원직과 당원 신분을 상실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오강현의원을 '월권 및 직권남용,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청구하였다. 징계청구 이유는 아래와 같다. 김포시의회 사무국장이 의장에게 10월 6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오강현부의장은 의회 사무국장과 홍보팀장에게 김포시의회 김인수의장 명의로 9월27일 언론사에 배포한 故장윤순 김포시의원 사망 사건 관련 입장문을 철회토록 하여 철회시켰으며, 또한 취소보도문을 보도된 언론사에 배포할 것을 강권에 의해 지시하며 요구했다. 이는 김포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월권이며, 부의장이 의장의 권한을 남용한 사례로서 의회의 적법절차가 무시되고, 강권에 의해 처리된 사건이다. 이 행태는 묵과하거나, 용인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이에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지방자치법 제44조 ①항, ②항과 제58조, 제59조] 위반 행위로 규정하며 징계를 강력히 청구한다. 2023. 10. 12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아래는 오강현부의장이 철회 지시한 9월27일 입장문 내용 전문] 입장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의 1심 재판 결과가 무죄 선고를 받고 이에 검찰측이 항소해서 벌어지는 2심 재판이 10월 13일 열린다. 항소심은 검찰측에서 1심 재판의 결과를 뒤집을 추가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추가 증거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문자메시지, 민선 7기 2주년 행사 개최, 공보물 철도유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7월 21일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비서실장, 안성시 공무원 2명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0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지난 2022년 안성시장 선거에서 또다시 당선되어 현재 재선 여성시장으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당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2020년 안성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전 안성시장의 당선무효로 발생한 재보궐선거에서 그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냈다는 것과 이번 재판의 결과에 따라 또다시 재보궐선거가 발생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일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를 주제로 하며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화성 관련 볼거리가 풍성했다. 축제장을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별빛터널은 푸른 하늘과 하얀 천, 빛나는 별과 어우러져 인생 사진 포토존이 됐고, 화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천문 골든벨, 과학강연, 주제관, 플레이존,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대가 ‘어서 와 별 볼래?, 화성, 가을철 별자리, 별빛 영천’ 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0분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별빛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초청가수 BE’O(비오)과 함께 가을밤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과 스타파티는 별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천문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축제 2일차인 10월 8일에는 누워서 별 보기 행사 시간에 맞춘 듯이 오후내 흐렸던 하늘이 기적처럼 열리면서 쏟아질 듯한 별들과 은하수까지 만끽할 수 있는 특★한 가을밤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별빛축제 기간 특별행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개방행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일 오전 8시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마라톤 종목은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5㎞이며, 주한 미8군 사령부, 각국 대사관, 외국인, 동호회원 및 구민 등 6,0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과 강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열린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스포츠 행사이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더해진 의미 있는 행사”라며 “5일간 펼쳐진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