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는 12일에 조리실습동 3층 시청각실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희준 학교법인 삼량학원 이사장, 송수익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과 소수의 인사만 초청하여 작은 행사로 진행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깜짝 방문을 하여, 유럽 순방에서 얻은 교육적 경험을 소개하였고, 학생들에게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 위상을 떨치는 글로벌 셰프인으로 성장하라”는 당부와 “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개교 50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했다. 이태산 강화 부군수는 “전국 최고의 시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조리실습동을 보고 감탄”하였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을 일찍 찾아서 훌륭한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푸드카로 우리 강화군의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대견하고 감사하다는 축사를 했다. 기념식에서는 먼저 삼량학원 5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 영상이 방영되었고. 반세기 역사를 기록한 ‘삼량 50년사’ 발간식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이경민)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와 관련한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평소 통학로 안전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여 여러 차례 관내 학교의 통학로 현장을 방문하고, 연초부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준비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희생된 어린에 대한 애도로 시작하여,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영도구청 도시안전국장 등 관련 부서,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대교·봉학·청동) 교감과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전면 재도색, 지그재그차선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속도저감형 시설 확대설치, 등하교 시간 통학로 차량통행 제한, 주변시설 정비를 통한 통학로 확장, 통학 안전지킴이 인력 확충 등의 대안이 제시되었다. 이경민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러 대책들은 하루 빨리 현장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영도구청 각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학교 및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주암댐은 전남 동부지역의 중요한 물 공급원이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광주·전남에 최대 350㎜가 내렸으며, 순천시에도 220.3㎜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 해갈에 큰 도움이 되었다. 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3일 기준, 광주지역 주요 상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은 21.23%, 주암댐(본댐)은 20.8%, 주암댐 조절지댐(상사호)는 20.7%의 저수율을 보였다. ▲ 주암호 전경 하지만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고흥 나로도 365.5㎜, 장흥 관산 358.0㎜, 해남 북일 356.5㎜, 보길도 310.0㎜, 여수 219.4㎜, 광양 백운산 283.0㎜, 완도 248.4㎜, 광주 138.6㎜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저수율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주암댐의 경우 비가 내리기 전 20.8%에 그쳤던 저수율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32.5%로 급상승했다.유입량은 초당 최대 513㎥까지 차오르기 시작했고, 9,509만㎥이었던 저수량은 현재 1억5855만㎥로 6,350만㎥ 가량 늘었다. 전남 동부지역과 순천시 일대에도 가뭄이 지속돼 이 지역에서도 농업과 공업용으로 사용할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어린이 큰잔치를 5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동용 국회의원 (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 은 4 일, 광양시에 위치한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광양항 발전과 향후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를 통해 광양항의 스마트 항만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기대효과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된 의견을 나누었다. ▲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이날 토론회는 서동용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김현덕 순천대 교수의 진행으로 약 200 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영록 전남지사,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도 각각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웅 고려대 교수가 ‘ 스마트항만을 위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 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해양수산부 김규섭 항만개발과장은 ‘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현황 및 기대효과 ’ 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한편 지난 2020 년 제 4 차 항만기본계획에 광양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계획이 수립된 이후, 21 년도에 사업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었고 현재는 광양항의 현재 설비와 기초자료조사를 위한 용역사업이 발주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22일 ‘2030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펼쳐진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에는 에펠탑, 대관람차, 증기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 조형물과 봄 향기가 가득한 꽃으로 엑스포 정원이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분수쇼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터가 신나는 동작과 댄스로 호응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 공연에 이어 10분 가량의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5월 20·21일에는 ‘플라이 보드쇼’와 야간에는 스트릿댄스, 가수 윤딴딴 공연, 추억의 레트로 콘텐츠 ‘대학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무대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 키즈 모래놀이터, 모래바다 보물낚시, 샌드보드, 해외작가와 모래작품도 함께 만들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해외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등 모래작품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해외작가들이 국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2~5일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인천의 우수 환경 기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NGO 등 각계 전문가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인천환경공단과 현대건설, 코웨이엔텍 3개사가 공동으로 우수한 환경기술을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키홀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ADB는 아시아의 경제 성장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66년 만들어진 국제기구다.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ADB연차총회는 한국이 ADB수혜국 지위를 졸업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되는 것이기도 하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ADB연차총회를 계기로 공단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진 미팅, 신사업 MOU, 공식 오․만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환경 기술 해외사업 및 기술지원 협약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첫 달 2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정원드림호’의 첫 출항을 알렸다. ▲ 1일 열린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 출항식 테이프 커팅식 이날 출항식에는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함께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나안수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원드림호 제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준 목포해양대학교 한원희 총장과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 ㈜마테 염철호 대표도 함께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참석한 한원희 총장, 이칠환 대표, 염철호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 운항되는 여객선을 박람회를 맞아 순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참 뜻 깊다.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 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신 한원희 총장님을 비롯해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1일 정원드림호 출항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이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에게 감사 표시 이어 한원희 총장은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학교 체육 및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 관련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28일 인천 서구 발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콜린벨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인천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정진수 교장,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 학생등이 참여했다. 교육부와 대한축구협회 업무협약식은 2층 책마루도서관에서 이주호 부총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인사말 이후 MOU체결 후 기념촬영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운동장에서 국가대표 감독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싸인볼 증정 및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이 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이주호 부총리님과 협약식을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육부의 학교체육과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저희 대한축구협회가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라며,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어린 학생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8일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형 기회발전특구 계획수립단계부터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0조원이 넘지만 청주·충주·진천·음성 4개 시군에만 27조원 이상, 전체대비 약 90%가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청주시가 23조원으로 전체 대비 약 75%로 압도적인 반면 제천시는 약 1%인 4천억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입장에서는 파격적인 혜택이 없으면 인구감소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이라며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으로 기회발전특구제도를 추진하는 것도 기업유치가 어려운 지역에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책과 예산을 우선 배려하여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북 균형발전을 이루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제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실하다!! /산업경제위원회 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