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최근 올해 상반기 청년모임지원 ‘유인’ 6개 팀의 활동을 성황리 종료했다. 청년모임지원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돼 왔다. 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등 지역 이슈에 대한 청년 모임에 활동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청년모임은 ▲GOLD ART PROJECT(문화공간 콘텐츠 제작) ▲도토리(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신트리로 가게(로컬 콘텐츠 개발) ▲What’s up(올드영화관 콘텐츠 제작) ▲인천디자이너스클럽(유유기지 부평 캐릭터 제작) ▲타디그레이드(환경 관련 네트워크 및 콘텐츠 제작) 등 총 6개 팀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 결과보고회를 통해 각 모임의 활동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코로나19로 프로젝트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유유기지 부평의 지원으로 원활하게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공모전 수상 및 창업까지 이르게 됐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여객자동차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요 여객운수사업법 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 단속은 인천종합터미널, 주안역 일대 등 주요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스정류소 질서 문란 행위, 장기정차 여객 유치 등 시민의 안전과 운송질서를 해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위다. 구는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해 민원 발생을 근절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자동차관리과장은 “상습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단속이 중요하다”며 “위반행위 단속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분하여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월미도에 위치한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북성동1가 98-570일원)의 노후된 담장을 철거하고 해당공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9월 13일 완료했다. 월미공원 서문 앞 공영주차장에 위치했던 담장은 과거 약 수 십년 전 군부대에서 설치 및 이용했던 담장으로, 올 9월 철거되기 전까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량 통행관련 시야각 미확보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및 해당지역 우범지대화,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가중됐었다. 이에 중구는 2021년 7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에 위험이 있는 담장을 철거하는 방안을 신속히 수립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추석 명절 이전 월미도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현장을 방문해 지역 거주민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8월 16일 착공 후 9월 13일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담장철거를 시행하고 철거 후 남은 공간에 보도를 조성했다. 월미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명절을 맞아 ‘인삼농가 돕기 강화인삼 구입 릴레이 챌린지’을 진행해 인삼 소비촉진에 대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및 읍·면, 사업소에서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삼을 구매하고, 사회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지난 8일에는 KBS 랜선장터를 이용해 강화인삼을 소개해 방송 당일에만 6천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촉진에 집중하고 있다. 강화고려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으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 특용작물로 강화도는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 재배에 최적지이다. 그중 6년근 인삼재배 최적지이다. 특히, 강화고려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어 홍삼 원료로도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강화인삼농협은 쇼핑몰(http://ghinsamshop.non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개 사례를 선정한 후 지난 8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한 결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강화군은 2021년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분리·보관시설 의무화 ▲상습 투기지역 감시카메라 설치 ▲상습 투기지역 클린 화단 조성 ▲군민 참여 및 주민의식 전환 ▲생활속 도시공원 조성 등 기후환경 정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재 94개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완료 72건, 정상추진 13건, 장기추진 9건으로 전체 이행률은 87%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총경 서민)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9.13~9.22까지 추석명절 종합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화경찰서는 평상시 보다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각 기능별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현금을 노리는 범죄에 대비해서 금융기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생안계 범죄예방팀은 지역경찰과 전 기능이 협업하여 금융기관(44개소), 편의점(94개소)등을 방문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범죄신고와 대응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연휴기간 많은 인원 이동을 고려하여 유흥시설 대상 방역지침 위반 불법영업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민유총기 안전관리 강화로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출고 금지(9.18~9.22), 혼잡예상지역인 풍물시장, 공원묘지 등 다중운집장소 주변 선제적 경력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적극 예방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민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추석 명절 대비, 경찰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토)에 연수시영1차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 거주하는 약 1000세대에 인천도시공사에서 후원한 젓갈 세트를 전달하였다. 특히 인천도시공사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와 소래포구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소래포구 동반 상생 협약식’에서 구입한 젓갈 3종 세트를 지역주민에게 선물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선물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추석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관심을 갖고 선물을 보내줘서 고맙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지원을 강화하는「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 관리 및 피해자 보호방안 대응지침」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응지침에는 디지털성범죄 압수수색을 지원하는 24시간 현장지원반 운영, 피해영상물에 대한 경찰 내부 보안 관리 강화, 신속한 피해영상물 삭제・차단 및 재 유포 방지 대책, 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 관리 및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첫번째로 현장지원반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인천청 디지털증거분석관으로 현장지원반을 구성, 일선 수사관들의 디지털성범죄 사건 압수수색을 24시간 지원하고 확보한 증거물은 즉시 증거 분석을 실시해서 신속히 결과를 전달토록 했다. 두번째로는 피해영상물 내부 보안관리 재강조를 위해 수사관에게조차 피해영상물 노출을 꺼려해 신고를 망설이는 여성 피해자를 위해 동성 수사관이 피해자와 함께 영상물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였고, 해당 영상물이 수사 마무리 후 검찰에 전달될 때까지 암호화토록 한 지시사항에 대해도 반드시 준수토록 재강조 했다. 세번째로는 피해영상물에 대한 신속한 삭제・차단 및 재유포 방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 지역신문 창간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지역신문은 8월 17일 등록된 '강화투데이'로 인구 7만명의 강화군에 등록순서로는 10번째(인터넷신문 제외)이다. 올해 2021년에만 현재까지 2개의 지역신문이 생긴 셈이다. 6월 29일에 등록된 강화타임즈에 이어 이번에 창간된 강화투데이는 또한 등록상 배포지역을 '전국'을 표방하고 있어 앞으로 강화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배포될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강화군에는 1994년 강화신문 창간을 시작으로 그간 지역신문들이 만들어졌지만, 이렇게 강화군에 지역신문들이 봇물처럼 만들어지는 것은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인구 7만명의 강화군에 '묻지마 창간'으로 이어져 너무나 많은 지역신문으로 인해 내년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신규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과 함께 9월 수확을 앞둔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 지역인 서해안 강화도는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며 일교차는 9~11℃로 크게 난다. 특히 오랜 세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의 풍부한 유기물 퇴적지인 강화도에서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든 농산물은 단단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에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을 시작하는 2021년 강화 섬 햅쌀 생산지인 양오리 벌판은 강화도에서도 북쪽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에 있다. 공장 등 유해 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한 곳으로, 마을 이름에도 ‘볕 양(陽)’ 자가 들어갈 정도로 일조량이 특히 풍부한 곳에서 생산된 쌀로 쌀알이 단단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통 마을인 양오리는 화문석의 최초 생산지로, 고려 시대부터 화문석 재료인 열대식물 왕골이 잘 자라 백색 자리의 유명한 생산지였다. 140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양한 도안을 넣어 화려한 돗자리를 만들라는 요청에 양오리(陽五里)에 사는 백성 한충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