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2021. 6. 23.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8명(중졸 2명, 고졸 16명)에게 사기 진작과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유건호, 인천 중구농협 조합장)에서 후원하였으며, 협의회 신문경・이정림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 보호관찰위원 :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등 보호관찰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인천보호관찰소에는 총 174명의 보호관찰위원이 활동 중임 유건호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보호관찰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위해 더욱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청년도전 지원 사업’참여자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대1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3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부 직업 훈련‧취업지원서비스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세~34세 구직단념청년이다. 희망자는 온라인(유유기지 홈페이지 www.inuu.kr) 또는 청년센터(유유기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최대 2주간의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및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8)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청년지원센터 (☎032-725-3080~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현 시 청년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화경찰서 (서장 서 민)에서는 지난 16일 관청리 일대 다세대 주택 00빌라5개동 30세대 대상 빈집침입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가시덮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스배관 가시덮개는 CPTED기법(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기법)을 활용한 준 영구 시설물로, 다세대빌라·연립 등 일반주택 대상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도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관에 씌우는 스테인리스 가시형 방범덮개다. 이번 사업은 인천청 생활안전과 예산을 지원받아 한달여간 대상지역 112신고 내역 및 취약요소를 사전에 모니터링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범죄빈도 발생이 높으나, 범죄예방에 사적인 투자가 어려운 영세민 다수 거주 다세대 주택을 선정하고 입주민의 이해와 동의절차를 거쳐 추진되었다. 서민 강화경찰서장은 “피해회복이 어려운 절도 등은 사후 진압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범죄예방 목적 달성을 위해 이번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화경찰서는 강화주민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범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방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균 수온 증가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 가용상태 점검 및 조작훈련 ▲풍수해 취약지역 순찰 및 위험요소 파악 ▲소방펌프차량 이용한 배수훈련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지속적인 수방장비 조작훈련으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으로 안전한 강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는 지난 9일 관내 해안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안가 정화 활동에는 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동진포 일대의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순국 위원장은 “관광객이 머물다간 흔적들과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로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양 환경이 오염되어 가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주민자치위가 앞장서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청소 활동에 임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누리고 쉬다 갈 수 있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방면의 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쓰레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품목별 재활용 전용봉투를 읍‧면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무료로 배부한다. 군은 소각용, 매립용으로 구분하던 기존 쓰레기봉투를 투명 페트병, 캔, 플라스틱, 유리병 등 4종류로 구분해 전용봉투 50L에 넣어 배출하도록 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전용봉투는 오는 14일부터 읍·면에서 1인당 4종류의 재활용 봉투를 각 1매씩 무료로 배부한다. 추가로 봉투가 필요하면 재활용 봉투 소진 시까지 추가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쓰레기 관리 및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강화읍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에만 20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290개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감시카메라는 동작감시 기능을 갖추고 주·야간 상시 촬영해 무단투기 감시에 용이하다. 또한, 전담 모니터링 요원이 상시 감시를 벌여 지난해에만 무단 투기 174건에 과태료
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오픈랩 프로젝트’는 8.15 광복 이후 남북 최고 지도자가 합의한 최초의 선언인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이 되는 6월 15일(화)부터 7월 18일(일)까지 운영되는 상상공모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론장인 오픈테이블, 최종발표회 등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공모전은 국내외 만19세 ~ 39세의 청년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팀 인원 과반수가 만19 ~ 39세면 누구나 모집기간 동안 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상공모전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50개 팀에 대해서 2개월 간 오픈테이블을 진행해 단계적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고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팀에게는 팀별로 1차 사업개발비 3백만 원과 사업 인큐베이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월말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별로 2차 사업개발비(총 1천5백만 원)를 차등 지급한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진입 비중을 높이고 우수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기업대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실무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법인설립교육(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 실무중심과정으로 구성했다. 6월 3일(목) 개강해 주 1회씩 총 9회차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7월 29일(목) 종료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 이내의 소수인원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교육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흔히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란 점에서 일반 기업과 구분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의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써 경영활동 전반에서 새로운 경영전략을 추진하는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공유 인프라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실무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우리투데이 박경옥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길상면 ‘온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 구역’의 집수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길상면 온수리 502-3번지 일원 ‘온수리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이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집수리지원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주거지 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해 집수리 의지가 있는 주택 소유자에게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이달 30일까지 군청 도시개발과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온수마을’ 안에 있는 건축물 중 사용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주택이다. 단, 20년 미만이라도 성능보강 또한 경관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시개발과(☎930-3848)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집수리 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붕·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등 주택성능 개선 시 최대 1천2백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 전유부분의 단열, 창호는 가구별 5백만 원, 공용부분의 옥상, 외벽, 외단열은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전세버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75세 이상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송에 힘써 주신 전세버스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관내 택시, 전세버스, 화물운송자를 위해 자체 재난지원금으로 총 464명에게 11억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