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선거공약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차별 이행계획의 구체성, 체계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1․2차 평가와 자료검증, 자료보완을 거쳐 5개 등급(SA·A·B·C·D)을 부여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총 53개의 공약에 대한 연차별 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기본에 충실한 행정,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하여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방호울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마련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화장장 설치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 제10대 이병운 신임 총장이 17일 총학생회장단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정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 이병운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 국립순천대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 행보는 ‘소통_총학생회 학생과의 대화 이후 이병운 총장은 구영서 총학생회장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운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 상생을 위한 RISE사업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해 순천시와 적극 협력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 유치 및 웹툰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우수인재 양성 및 실무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취임 첫날 총장 직속기구, 부속기관, 본부 부처장 등에 대한 보직 인선도 함께 단행했다. ▲ 이병운 총장 구영서 총학생회장과 함께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소통 인사발령 명단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 박병희(경제학전공) △국제교류교육본부장 신정신(경영학과) △도서관장 김원중(컴퓨터공학과) △정보전산원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0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집회공고를 4월 13일 공고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 4월 19일 오후 2시에 개회하고 회기는 2023년 4월 19일~28일까지 10일간 예정인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임시회 일정중인 하루전에 일본 공무국외 출장이 4월 18일부터 잡혀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매우 잘함+잘하는 편)는 전달보다 7.0%p 하락한 48.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매우 잘못함+잘못하는 편)는 전달대비 7.2%p 상승한 39.8%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7일) 청남대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를 마치고 내일(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무국외 출장(일본) 일정이 잡혀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는 유독 '감리교' 교회가 많다. 현재 강화군에 등록된 교회를 보면 117곳이 감리교회로 등록이 되어있다. 그에 비해 '장로교' 교회는 31곳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과거 대한민국에 감리교와 장로교가 들어올 당시에 북장로교는 이북에, 감리교는 인천, 중부, 충청도지역에, 남장로교는 호남,영남지역에 포교를 할것을 암묵적으로 협의를 했기 떄문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함평군 관계자가 한 언론사 전화인터뷰에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문제에 관련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논의되는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필요하면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도 가능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게 전남도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 관계자는 “함평군민과 전남도민들에게 혼란을 안겨줄 수 있어 광주시 편입과 관련된 발언은 신중해야 한다”며 “함평군이 광주시에 편입되면 전남의 인구 감소는 물론 재정 여건을 악화하는 등 전남의 지방 소멸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함평군 일부 군 공항 유치 찬성단체의 ‘민간공항과 군 공항의 함평군 동시 이전’ 주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제 4, 5, 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에 이같은 주장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정책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고 지역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