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리원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기간중에는 1+1(50%) 세일을 포함해서 25주년을 맞아 25대 특별기획상품, 한달내낸 이 가격, 일별특가로는 4월 1일~2일 양일간 진행한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이 있어서 충주시민들과 충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은 들러볼수밖에 없다. 한편 롯데마트 충주점 앞에서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의 1인시위가 3년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벌어지고 있다. 요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온 국민들이 사이비종교집단에 대한 실체를 알고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성미 원장은 특히 '성경말씀'을 현수막에 게재하면서 1인시위를 한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빌라와 어린이집 뒷편에 충주시에서 허가를 내준 단독주택 3층짜리 신축공사 현장이 위험한 공사를 하고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건축허가표지판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2023년 1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되어있는데, 공사기간이 짧다보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공사가 진행되는 등 주변 빌라와 어린이집에서는 공사 소음 등으로 빌라 주민들은 주말에도 편안하게 쉴수가 없고,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자칫 붕괴위험도 있어 보인다. 빌라 주민 A씨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밤늦게 귀가하다보니 사실 빌라 뒤에서 이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며, "저만 모르고 있는줄 알았더니 대부분의 빌라 주민들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토요일에 빌라에서 쉬다가 뒷베란다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고, 알아보니 공사 안전 관리도 부실하고, 심지어 방벽으로 쌓여진 곳과 어린이집 뒷편에서 잘못하면 사람이 다칠수도 있을것 같다"며, "충주시에서 어떻게 이런 공사를 허가를 내줬는지, 빌라주민들에게 제대로 공지는 해줬는지 다음주에는 알아봐야겠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어린이집 원장 등을 만나 그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ㅊ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있다1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31일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19시부터 개최된 공식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아트를 활용한 개막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식후 행사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 31일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 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구미시씨름협회는 3월 3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배 현 구미시 고아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14대 구미시 씨름협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31일 더펠리즈에서 씨름협회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씨름은 역사가 유구한 놀이이자 스포츠로서, 50~70년대에는 동네마다 대회가 열리곤 했고 1983년에 비로소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면서 대대적인 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천하장사 결승전 중계가 있는 날이면 술집이나 거리가 텅텅 비었고 생방송 9시 뉴스가 밀리던 때도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민속씨름이 90년대 후반기부터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 기나긴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라며 “민속씨름의 제2의 부흥을 위해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 씨름대회 관중 유치와 관심 등 구미에서부터 향상 시켜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신촌리 이장, 고아읍 발전 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 & 재첩회 & 벚굴)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 ~ 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 섬진강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색조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과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 ~ 서천꽃길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 ~ 망덕포구 & 배알도 섬 정원 ~ 진월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엑스포동아리(가수 효원), 부산리본(Reborn)서포터즈가 주최.주관하는 '2030부산엑스포 실사단 환영 부산역광장 플래시몹'이 4월 2일 오후2시에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2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엑스포 개최국가로서의 적정성 여부를 직접 심사받게 되는데 이때 엑스포실사단의 부산 입국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부산 미래시민들이 준비한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실사단 입국 첫날인 4월 2일 부산역광장에서 열린다. 중학생가수인 효원양이 주도하는 엑스포동아리와 부산리본서포터즈에서는 엑스포실사단의 부산 입국을 기다리며 부산역광장에서 자신들의 주특기인 노래와 댄스로 실사단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플래시몹댄스를 선보인다. 실사단의 심사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부산엑스포가 잘 성사될 수 있도록 부산 미래시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시 수영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가수 효원양은 부산엑스포의 성사를 위하여 만든 노래 <부산엑스포>를 선배가수 조영남과 함께 불러서 2022년 10월에 자신의 데뷔앨범에 실어 발표하였다. 효원양은 이 노래를 동아리친구들이 좋아하는 경쾌한 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했다. 특히 충북경찰청에는 청문감사실을 찾아 '충주경찰서'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고, 조만간 처리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26일 나주, 함평, 장성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장성호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사전 확보 등 영농에 차질 없도록 특단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가뭄 관련 장성호 현장 방문 광주·전남 지역에선 2022년 누적강수량 844mm(평년대비 61%), 2023년 누적강수량 93mm(평년대비 73%)를 기록했다.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평균 21mm(최고 여수 34·최저 함평 11)의 단비가 내렸으나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실제로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총 3천 208개의 평균 저수율은 54.7%로 평년의 84.3% 수준이다. 특히 도내 저수율의 40.8%를 차지하는 나주·담양·광주·장성호 등 4대호 저수율은 37.9%로 도내 평균 저수율을 밑돌고 있다. ▲ 가뭄 관련 장성호 현장 방문 전남도는 현재 저수율로 5월 모내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5월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6월 영농기에는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 저수지 물 채우기,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일간지(가00003)로 등록된 동양일보가 네이버 심사 당시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에서 심사를 통과해 그 처리결과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동양일보는 충북에서는 'ABC협회 부수인증 1등, 유가부수 1등'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일간지 언론사로 지난 1991년 12월 27일에 등록되었으나, 인터넷신문은 본지 기사가 나간 이후 충북도청이 각 언론사(일간지/주간지)에 공문을 보내 뒤늦게 지난 2023년 3월 20일에야 인터넷신문(아00290)으로 부랴부랴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네이버 심사를 통과할 당시에는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인것은 누구나 알수있는 것이고, 그간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자체 홍보를 해왔다. 네이버 심사과정에서 어떤 특혜나 개입이 있었는지는 조만간 밝혀질 것이고, 그동안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얻은 '수익금'에 대해서는 사법적으로 세무조사 등을 거쳐 부당이득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하고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