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22일과 23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인천 강화군에서는 현직 황우덕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뤄진 강화인삼협동조합과 무투표 당선된 강화옹진축협 송정수 조합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직 조합장이 당선이 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강화지역 조합장은 강화농협 이한훈,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권영태, 서강화농협 황의환, 강화옹진축협 송정수(무투표 당선), 강화남부농협 공중기, 강화인삼협동조합 한홍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강화남부농협의 경우에는 공중기 당선자가 41.37%(1,401표), 고석현 후보 36.03%(1,220표), 유양열 후보 22.59%(765표)로 현직 조합장인 고석현 후보가 탈락한 점이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치뤄진 조합장 선거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을 통해 품질편차 없는 소결광 제조를 실현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앞장섰다. 철광석은 용광로에 투입되기 전 이른바 ‘소결공정’을 거치는데 이는 가루 형태의 철광석의 성분을 균일화하고 용광로에 넣기 좋은 크기로 가공해 소결광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 광양제철소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 소결공정의 주요 관리 요소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각각 △연료와 원료의 배합 △배합원료의 균일장입 △속도제어와 소성으로 구성된다. 광양제철소는 위 과정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운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 소결공정을 도입했다. 먼저 배합 과정에서 원료의 수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기반 측정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수분편차를 줄였으며, 장입 과정에 영상분석장치를 신설하고 조업상황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상장입 자동감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장입된 배합원료가 균일하게 소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목표한 품질에 맞춰 소결광 생산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소결광의 품질편차를 줄였다. 특히, 스마트 소결시스템의 개발 과정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내면사무소 앞 동춘천 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이전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청 이전 건립을 설명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진 절차와 일정,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도청사 이전 건립 계획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광역시에 등록된 일간지 중에 부산제일경제, 부산매일신문, 영남신문, 부산일보, 국제신문 5군데가 '인터넷신문'이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문화예술연예인신문, 釜慶日報(부경일보), 주식회사 지구보존신문, 영남매일신문, 부산파이낸셜뉴스 5곳은 '미등록'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광역시에 등록된 일간지 8군데 중 울산경제, 울산매일, 경상일보 3곳만 인터넷신문이 등록되어있고, 울산광역일보, 광역일보, 울산시사, 울산신문, 울산광역매일 5곳은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인천 강화군에 근무하는 별정직 공무원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청했는데, 3월 3일 이에 대해 답변을 보내왔다. 강화군에 근무하는 별정직 공무원(국회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은 한명도 없다고 밝혀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D-100일을 맞아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3월 3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학생, 일반시민,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자유 토론을 개최한다고 사전에 밝혔는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토크콘서트의 대부분을 '강연'식으로 진행하며, 자유로운 토론방식이 아니라 사전에 마련한 한림대학교 남녀 1명씩 두명이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날 참석한 일반시민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은 진행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 3층 비전홀 앞에서는 중도유적지킴이들과 일반시민들이 '춘천 중도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팻말을 들고 토크콘서트 끝나고 나온 김진태 강원도지사와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강원도청 관계자들의 제지로 이뤄지지는 않았다. 중도유적지킴이 이모씨에 따르면 "처음부터 예상했던대로 잘짜여진 각본에 의해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자유로운 질문이 무산되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와의 만남도 실패했지만, 이날 참석한 한림대학교 대학생들과 강원도민들에게 우리의 뜻을 전달한것으로 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청에서는 지난주에 도내 일간지/주간지 언롱사에 공문을 통해 '인터넷신문' 등록하도록 요청했다. 현행 정기간행물 등록법에 따르면 인터넷신문은 애초부터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하니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일간지/주간지는 지면신문 등록(일간지: '가', 주간지: '다') 이외에도 별도로 인터넷신문 등록(일간지/주간지 : '아')로 등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7개 광역시도중에서 전체 7개 일간지 '인터넷신문' 미등록 및 주간지 28곳중에 24곳이 미등록되어있는 충격적 현황을 보도한 본지의 기사와 지적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하는 차원에서 언론사별로 공문을 보내고 특히 일간지 7곳은 직접 충북도청 홍보기획팀장이 방문해 설명까지 하는 등 대응을 했다고 밝혔다. 언론사는 기본적으로 행정.입법.사법기관을 감시.감독하는 제4부로써 스스로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언론사로써 스스로 모순에 빠진다. 이번 충북도청의 발빠른 대응으로 충북도청에 등록된 언론사들이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친다면, '직지도시'로써의 자긍심도 되찾을수 있을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든 시민이 인터넷을 통해 언론사 현황을 볼수있도록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