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4월 1일 전단을 나눠주고 있길래 하나 달라고 해서 받아봤는데, 미처 보지도 못했는데 뺏아가는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을 만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이 화근이 됐다고 한다.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그말을 듣고 황급히 '전단지'를 빼앗아 갔다고 한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그야말로 수많은 교회에서 전도를 위해 나와있다.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교회는 단연코 '여호와의 증인'이다. 2명씩 짝을 지어 그냥 서있을뿐이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던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기본이 안된 태도를 보였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종교적으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목조목 안상홍이 재림예수라는 것을 설명을 하면 될것을 그말을 듣고 홱 전단지를 뺏아가는 태도는 정말 신앙심이 있는 모습인가라는 평가를 하게 만든다. 현재 대한민국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이후 한마디로 '종교전쟁'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런 가운데 충주시민이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단지를 빼앗을 정도인 그런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며 전도하는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가 강원도청앞에서 4월 1일 '중도유적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간절한 기도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까지 51일째 진행되는 강원도청 1인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이번에는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까지 가세해서 하늘에 기도를 올리는 유튜브 동영상이 퍼져 나가며 강원도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종하씨는 지난 3월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심포지엄'에서도 성명서 낭독을 했는데, 그간 투쟁활동에서 보이지 않게 모든 살림살이를 했고, 드러나지 않게 활동했던 이종하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것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중도학술문화원 황미경 연구원에 따르면 "이제 강원도청이 대답할때이다"라며, "1인시위에 이어 1인기도까지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다"라고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7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8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걷기대회, 개막식, 색소폰·하모니카·건강체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일에는 국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팔씨름 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공예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한해 승선료를 할인해주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임창식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행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은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0일부터 시행한 자갈치시장 매장 리모델링이 끝나 오는 4월 7일 재개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갈치시장은 매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2개월여 기간의 휴장에 따른 경제적(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매장 내의 1층 바닥 정비공사와 각종 배관 교체공사, 계단 정비, 2층 바닥 데코타일 교체공사와 더불어 1・2층 매장 내 기둥 및 벽면 등에 대해서 페인트 도색작업 등 모든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자갈치시장은 건물 새 단장과 함께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강화, 고객들에 대한 친절・봉사 자세 확립을 위한 상인 의식교육 등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재석 자갈치시장 조합장은 “이번 새 단장을 자갈치시장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고객 한 분・한 분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모시고,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자갈치시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자갈치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다짐을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온리원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기간중에는 1+1(50%) 세일을 포함해서 25주년을 맞아 25대 특별기획상품, 한달내낸 이 가격, 일별특가로는 4월 1일~2일 양일간 진행한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이 있어서 충주시민들과 충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은 들러볼수밖에 없다. 한편 롯데마트 충주점 앞에서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의 1인시위가 3년동안 진행되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벌어지고 있다. 요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로 온 국민들이 사이비종교집단에 대한 실체를 알고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이성미 원장은 특히 '성경말씀'을 현수막에 게재하면서 1인시위를 한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교현동에 위치한 빌라와 어린이집 뒷편에 충주시에서 허가를 내준 단독주택 3층짜리 신축공사 현장이 위험한 공사를 하고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건축허가표지판에 따르면 공사기간은 2023년 1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되어있는데, 공사기간이 짧다보니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공사가 진행되는 등 주변 빌라와 어린이집에서는 공사 소음 등으로 빌라 주민들은 주말에도 편안하게 쉴수가 없고,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자칫 붕괴위험도 있어 보인다. 빌라 주민 A씨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고, 밤늦게 귀가하다보니 사실 빌라 뒤에서 이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몰랐다"며, "저만 모르고 있는줄 알았더니 대부분의 빌라 주민들도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토요일에 빌라에서 쉬다가 뒷베란다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됐고, 알아보니 공사 안전 관리도 부실하고, 심지어 방벽으로 쌓여진 곳과 어린이집 뒷편에서 잘못하면 사람이 다칠수도 있을것 같다"며, "충주시에서 어떻게 이런 공사를 허가를 내줬는지, 빌라주민들에게 제대로 공지는 해줬는지 다음주에는 알아봐야겠다"고 밝혔다. 본지 기자는 어린이집 원장 등을 만나 그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월 31일 오천그린광장과 ㅊ를 배경으로 봄꽃이 만발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숨쉬는 그곳, 그리고 이곳 주제공연이 펼쳐지고 있다1 이날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대통령 취임 후 첫 전남 행보로 순천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31일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19시부터 개최된 공식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노관규 순천시장의 개회선언,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환영사,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아트를 활용한 개막공연으로 채워졌으며 식후 행사로 국내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 31일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정원은 자연을 활용한 문화예술작품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 공간이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장”이라며 정원의 가치를 언급했다. 이어“순천은 생태가 경제를 살린다는 철학으로 도시 전체를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만들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구미시씨름협회는 3월 3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배 현 구미시 고아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14대 구미시 씨름협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31일 더펠리즈에서 씨름협회 관계자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씨름은 역사가 유구한 놀이이자 스포츠로서, 50~70년대에는 동네마다 대회가 열리곤 했고 1983년에 비로소 제1회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면서 대대적인 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천하장사 결승전 중계가 있는 날이면 술집이나 거리가 텅텅 비었고 생방송 9시 뉴스가 밀리던 때도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민속씨름이 90년대 후반기부터 국민들의 무관심 속에 기나긴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라며 “민속씨름의 제2의 부흥을 위해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 씨름대회 관중 유치와 관심 등 구미에서부터 향상 시켜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구미시 고아읍 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신촌리 이장, 고아읍 발전 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