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서영배(옥곡) 광양시의원이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에서 의정대상(기초)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영배 광양시의원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공모신청과 전문가 추천을 통해 공적조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후보군에 대해 정량적 계측적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일정 성과를 도출한 것을 각각 비교 검토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영배 의원은 ‘정책 똑바로! 행복 피부로!’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지난해 7월, 제9대 광양시의회에 입성했다. 서 의원은 개원이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광양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를 통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내 위기 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데이터 구축마련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 10월, 시정 질문을 통해 최근 관광객 유입이 늘고 있는 진월 망덕과 다압면 수변시설 개발과 시민을 위한 광양영세공원의 시 직영 운영을 제안 하는 등 전문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성장동력 실증 기획 지원사업’ 수요기관으로 참여, 전남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을 통해 추진해온 반려로봇 ‘효돌이’ 실증사업을 보급단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효돌이’는 남자와 여자 어린이의 모습을 갖춘 인형 타입, 스마트패드 타입, 두 가지 타입이 통합된 통합형 모델까지 총 3종으로 보급된다. 단계별로 솔루션 실증을 통한 데이터 및 결과물이 다음 단계의 고도화에 반영되도록 진행된다. ▲ 반려로봇 효돌이- 패드형 1단계 기본형은 어린아이 모습의 인형로봇으로 어르신에게 매일 두 번씩 기분을 물어보고 대답을 녹음해 텍스트로 변환 후, 인공지능 분석 그래프 형태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기상․취침․식사․약 복용 등 일과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규칙적인 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주기적으로 말을 걸어 외로움을 덜어준다. 2단계 패드형 로봇은 큰 화면과 편리한 메뉴 제공으로 어르신의 정보화기기 사용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솔루션을 제공한다. 학습지 활용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튜브 시청이 가능해 무료함을 달래준다. 3단계 통합형 로봇은 어르신 맞춤 대화 챗봇이 탑재돼 쌍방향 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관광 활성화와 우수 근로자 유입,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을 위해 15일 2박3일 일정으로 태국 방문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16일 오전 방콕 칼튼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 김영록 전남지사 오후에는 태국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와 태국 노동부 간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에만 의존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정책에서 벗어나 도 차원의 노력으로 우수 외국인 근로자를 적기에 활용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입점한 방콕 지두방마켓(대표 임준호)에서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한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 제약, 관광업 침체로 고통받은 동포들을 위로하고 재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전남 관광 홍보 및 농수산물 수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짧은 기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17일 귀국한다. ▲ 김영록 전남지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둔산동 법원 앞에 있는 '전주복집'은 1961년 대전 대흥동에서 첫 영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3대에 걸쳐 이어져오고 있는 전통 복요리 전문 맛집으로 60여년 전통의 맛을 이어가며 항상 좋은 원재료와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항상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음식점이다. 특히 그 입구에는 '저희 집 건강을 공개합니다'라며 거래처 명단을 빼곡히 배송박스를 잘라 붙여서 고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곳을 즐겨 찾는 근처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대전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점심 대접을 해줄수 있는 곳이다"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곳을 다녀갔지만 항상 음식에 대해 불평을 안하시니 대접하는 입장에서 마음이 놓이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복어는 독성이 약해지고 살이 오르는 12월부터 2월초까지가 제철이며, 무기질, 비타민, 콜라겐이 풍부해 숙취해소·다이어트·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왜냐하면 복어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에 좋으며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콜라겐이 풍부해 간에 좋은 음식, 피로 회복은 물론 이뇨작용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 2월의 으뜸숲으로 선정된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옥룡사 터와 빽빽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공간이다. 옥룡사는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 남쪽에 자리했던 사찰로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864~898년) 머물며 제자를 양성하고 입적한 곳이다. ▲ 전라남도 으뜸숲 ‘옥룡사 동백나무숲’(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火氣)를 누르고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돼 몇 개의 주춧돌로 남았지만, 100년이 넘는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은 해마다 검붉은 동백꽃을 토해내며 천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남부지방 사찰 숲의 원형이라는 학술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을 높이 인정받아 천연기념물(제48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 전라남도 으뜸숲 ‘옥룡사 동백나무숲’(옥룡사 동백나무숲) 춥고 메마른 겨울에도 수분을 가득 머금은 채 짙은 초록빛을 간직하고 있는 옥룡사 동백나무숲은 강한 생명력과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3월이 절정인 겨울 옥룡사 동백나무숲에서 꽃을 기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Fullerton)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성남시 대표단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 체결을 위해 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교류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한인을 대표하는 리더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필두로 풀러턴시가 앞으로 한인 특구를 지정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한 통상, 의료, 인적 자원, 대학 간 교류 등 여러 협력사업들이 양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도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풀러턴시는 이번 협약체결의 대상을 한국이라는 국가로 생각한다”며 “성남시와의 협력이 풀러턴의 경제성장을 위한 커다란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과 항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3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이 직접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한 뒤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제출하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불법광고물 종류에 따라 1인 월 최대 11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각 동별 2명~5명씩 총 70명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영등포구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이다. 다만 공공근로‧어르신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청 별관 3층 가로경관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수형 가로경관과장은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강남고속터미널(고투몰)지하상가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이 '서초구 공무원'의 실수로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서 강남고속터미널(고투몰)지하상가는 외국인의 급감과 영업시간의 축소로 큰 타격을 입고 있었으며, 특히 식당의 경우는 피해가 더 심했다. 그래서 매달 월세를 받아가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의 30~50%정도를 할인해주고 있었는데, 2022년에 서초구에서 관내 자영업자들에게 지킴자금이라고 한 사업자당 1백만원을 지원해주었는데, 그것이 '서초구 지킴자금'이 아니라 '서울시 지킴자금'이라서 결국 고투몰 지하상가 관리사무소(서울시 시설관리공단)로부터 서울시에서 대부료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지킴자금을 중복해서 받았으니 감면을 못해주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피해 자영업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곳만 5곳에 이른다. 서초구 공무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결국 자영업자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또한 이 문제를 서초구 공무원이나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 모두 손놓고 있어 자영업자들만 고통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 주관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의 고장다운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고흥군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역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 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1만 6천여명 유치 특히, 전지훈련팀이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영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에는 팔영체육관 등 5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운동장, 김태영축구장,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정구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우선형), 전용탁구장 등 특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 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1만 6천여명 유치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관광산업을 민선 8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년을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新 관광 트렌드와 민선 8기 관광정책을 반영한 뉴노멀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최고·최대·최다 3최를 원칙으로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 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 광양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운영, 수요자 중심 시티투어, 광양음식 브랜딩 등 오감 만족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부상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스마트관광 등 미래지향 관광정책, 모두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관광진흥위원회, 축제위원회, 관광협의회 등 전문가와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과 기업, 단체 등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관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간다. ▲ 2023. 광양관광, 천만 관광객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원년 3최 원칙(최고·최대·최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