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북항터널이 지난 2017년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지점을 최근 3년간(’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고, 그동안 꾸준히 시설물 개선으로 무인단속카메라(구간, 과속), 돌출차로, VMS, 싸이렌, 안내표지, 갈매기표지 등을 설치하였음에도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3. 2. 1. 00:00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북항터널(3.0~8.7k)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5회)를 실시하였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구간의교통표지(속도) 등 시설물 보완 설치 후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지 1년도 안된 언론사에 배너광고를 집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매체는 등록번호가 인천, 아 015179로 등록일은 2022년 1월 18일이다. 현재 강화군에 출입하는 언론사중에 유일하게 강화군의회로부터 광고를 받고 있는 셈이다. 한편 해당매체는 1995년 지방자치시대 출범과 함께 창간했으나, 그동안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도 안한 상태로 광고를 받아 부랴부랴 본지 기자의 기사가 나간 이후에 2022년 1월 18일에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매체이다. 강화군민에 따르면 "그동안 '법(法)'을 지키지 않았는데 그런 매체에 '배너광고'를 준 강화군의회는 도대체 무슨 원칙이 있기는 한가?"라며 제보를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 'K뉴스'는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 두가지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아무리 강화군 곳곳을 다녀봐도 '지면신문'을 찾아볼수가 없다. 지면신문에 '발행인/편집인'으로 누가 되어있는지에 따라 결정적인 '증거'가 될수가 있는데 도무지 지면신문을 찾을수가 없다. 'K뉴스'의 발행인/편집인으로 박흥열 현 강화군의원 이름이 적혀있으면 그건 명백한 선거법위반 증거가 되는 것이고, '이필완/박제훈'으로 되어있으면 '허위 발행인/편집인'을 명시한것으로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것이고, 만약 지면신문을 그동안 발행안했다면 그건 '정기간행물 등록 취소 사유'가 된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인문학술원은 김미숙 MJ Info Inc. 대표를 초청하여 오는 1월 10일(화) 오전 11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가 소장하고 있는 여순 10·19사건 관련 자료 현황에 관한 온라인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문학술원 미국 자료 전문가 초청 워크샵 개최_웹포스터 MJ Info Inc.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 관련 자료를 국내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이다. 그간 김미숙 대표는 KBS와 MBC 등 국내 주요 언론사를 비롯하여 국사편찬위원회, 국회도서관, 군사편찬위원회와 협업하여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소장 자료를 국내 연구자들에게 꾸준히 제공해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후원으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원장 강성호)이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학술원 소속 연구원과 지역민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변화된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 이용 방법 및 여순 10·19사건 관련 소장 자료 현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순 10·19사건이 일어난 1948년 당시 미군은 임시군사고문단(PMAG)을 설치하여 한군국에 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읍에 위치한 '우리옥'이란 식당은 강화군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그런데 음식 맛뿐만 아니라, 우리옥 사장님은 '신문 애독자'이기도 하다. 1월 6일, '우리옥'을 방문한 기자와 대화를 나누던중에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매일 아침 새벽4시에 식당에 배달된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한다. 이어 "오늘 신문에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우리마을' 김성수 주교의 기사가 나갔다"며 기자를 놀라게 만든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신문을 보냐"고 비아냥 거린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에는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고, 바쁜 일상속에서 신문을 통해 세상의 흐름을 전해 들으며 살아간다. '우리옥'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신문을 사랑하는 면에서 최고의 음식점으로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 신문을 만드는 사람의 한명으로 보람을 느끼며, 음식값을 내려고하니 세상에 밥값이 아직도 6천원에 불과하다. 왠만하면 음식값이 1만원에 달하는 요즘같은 시기에 아직도 음식값을 6천원 받는 '우리옥'이 있어 오늘 하루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3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3천원, 자연계열 1,998천원, 공학계열 2,163천원으로 15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 ▲ 국립 순천대학교 겨울 전경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대학알리미) 6,760천원,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2022년 정보공시기준) 4,107천원과 비교했을 때 순천대 평균 등록금 3,949천원은 전체 국립대 중에서도 낮은 수준이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여 대학 재정이 열악한 상황이나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등 여러 성과를 이루었으며, 도서관 및 학생회관 리모델링, 첨단공학관 신축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캠퍼스 환경개선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라고 하였다. ▲ 국립 순천대학교 정문 입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27일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대학-지자체 간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활성화 상생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전남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석규 원장이‘대학-지자체 간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사업과 관련하여)’을 발표했다. ▲ 전남 평생교육 포럼 종합토론에서는 순천대 물류비즈니스학과 김현덕 교수를 좌장으로, 순천대 사회복지학부 김소라 교수, 순천제일대 평생교육원장 최진숙 교수, 순천시 평생교육과 신원섭 평생교육사, 나주시 교육지원과 박경숙 평생교육사가 참여하여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도균 학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지역 성인학습자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평생학습을 여는데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앞서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
1. 들어가며 (감사 인사, 6개월간 활동, 다짐) <제2의 도약>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 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 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2년 연속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에 포함되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엔데믹 시대에도 높은 발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2025 관광 트렌드 ‘새로운 시대의 여행’에 비춰본 2023 광양관광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 토끼해 선도할 관광도시는 당근 광양(이순신대교) 연구원이 새로운 시대의 여행, New Era Trip을 머리글자로 제시한 키워드는 지역관광, 디지털전환, K-컬처, 웰니스 등 10개로 광양관광의 핵심 가치와 부합한다. 시는 최고, 최대, 최다 3최 원칙하에 2023년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1천만 명 관광시대를 열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뉴노멀시대, 새로운 여행 워케이션 확산(New travel experiences: Worcation)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탄생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시장이 생겨났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이며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로 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