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웅 국회의원(송파갑)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주식회사 공공배달앱 배달음식 사진촬영 운영 용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시범사업(수원)과 본 사업(경기도 전역)으로 두 차례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 배달음식 사진 촬영 운영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그런데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 업체가 자격이 미달됨에도 불구하고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9월 한 달 동안 수원시 배달특급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 촬영 지원을 모집한다는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시범 사업 용역 수행 업체를 모집했다. 해당 시범 사업의 경우 입찰을 통해 A업체가 낙찰되어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648개 가맹점 대표메뉴 사진을 촬영하고 약 2억2천7백만 원의 용역대금을 지급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수원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의 대표메뉴를 촬영하는 본 사업을 진행했다. 예산은 경기도에서 지원했다. 본 사업은 촬영대상 가맹점 수가 약 5천여 개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당초 배정예산은 약 9억 8백만 원에 달한다. 시범 용역 사업에서 낙찰되어 사업을 수주한 A 업체는 2차 용역사업 입찰에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참언론시민연합(상임대표 염성태)는 10월 18일 성명서를 통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평화복지연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 - 인천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고강도 감사와 대대적 개선을 약속했던 유정복 시장이 주민참여예산을 농단한 인천평화복지연대(이하 평복)와 뒷거래를 하는 정황증거가 확인됐다. 평복의 부설기구 소장으로 활동하던 인물이 유 시장 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앉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여야, 진보·보수를 넘나들며 자신들의 뱃속 챙기기에 골몰했던 평복은, 시장이 바뀌자마자 또다시 민주당에서 국민의 힘으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이하 참언론)은 지난 10월 11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주민참여예산 시 직영화 및 관련 범죄자 처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언론 대표단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회견문과 성명서를 유정복 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했다. 유 시장은 자리에 없었고 비서실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개천절 기념행사가 10월 3일 환구단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송인엽 전 초빙교수가 낭독한 개국선언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 교수에 따르면 "개국선언문은 1대 단군이었던 단군 왕검이 단기 1년, 기원전 2333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때 하늘에 고했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개국선언문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단군, 단기 1년/3 October BC 2333) 세상의 중심지 신단수를 예비하신 할아버지 환인이시여, 인간을 사랑한 아버지 환웅이시여, 10월 3일 오늘 이곳 신시에 제단을 쌓고 조선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오니 천만세 굽어 살피어 이 민족을 보우하소서! 환인께서 주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의 도움으로 세상을 교화한 환웅님의 뜻을 받들어 저는 어지러운 세상을 순리로 흐르는 세상으로 만들어 널리 인간들을 이롭게 하는 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사랑하는 만백성들이여, 저 파란 하늘 아래, 이 푸른 대지 위에 자유 평등뿐 차별이 없고 정성 믿음뿐 거짓이 없고 존경 근면뿐 게으름 없고 효도 충성뿐 거역이 없고 청렴 정의뿐 음란이 없고 겸양 화평뿐 다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하고 광명이 넘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강화군 군의원선거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지난 10월 1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한 카페앞에서 지역주민에게 막말을 하고, 갑질을 했다는 제보로 강화군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우려됐던 상황이 지방선거가 끝난지 4개월만에 현실화된셈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은 출마할때부터 강화군 가선거구에 출마해서 선거사무실까지 오픈했다가 당내사정으로 강화군 나선거구로 급하게 옮기는 등 지난 지방선거에서 논란의 대상이었다. 물론 선거법상에 문제가 없다고쳐도 그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보의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가 영업장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더니, 제3자인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오히려 나서서 차량 소유자를 옹호하고 제보자를 "개같은 인성이다"라며 막말을 했다는 것이 제보의 핵심내용이다. 또한 그런 가운데 "양도면의 비리에 대해서도 자신이 파헤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너무나 분해서 이렇게 제보하게됐다"며, "제가 제보한 것으로 강화군의원이 보복을 해올것을 대비해 결국 위생검열로 공격을 해올것 같아 오늘 냉장고 청소를 해놨다"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0월 3일 개천절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개천절 행사는 대한민국 이승만 대통령을 전두환 대통령까지 참석을 했으나 그뒤로는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을 안하고 있었다. 2022년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천절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면, 개천절의 의미와 위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올해로 단기 4355년을 맞는 개천절 경축식은 내달 10월 3일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리며, 윤석열 대통령 참석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 국회의원)은 9월 23일 시당에서 대변인단 임명장 수여식을 하고 향후 본격적인 대변인단 활동을 하도록 했다. 旣임명된 이주환 수석대변인도 함께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변인으로 김소정 변호사, 노재갑 전 시의원, 윤지영 전 시의원, 강달수 시의원, 김동건 전 청년대변인, 오현철 고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임상교수, 남필식 남일건설도장 대표가 임명됐다. 부대변인으로는 도창현 고신대병원 재정부 사원, 사윤석 (주)윤하시스템 책임관리부장, 선동인 변호사, 방수민 부경대 정외과 재학생, 이영석 부경대 정외과 대학원생(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진영 동아대 정외과 재학생, 김정욱 전 해운대구의회 의원, 이종현 미디어S 대표 등이 활동키로 했다. 그리고 시당 시민소통특위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손연자 전 북구의회 의원은 부산 노인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실버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대통령 내외 이름으로 8월 말과 9월 초에 각계 인사 1만3000여 명에게 추석 메시지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추석 선물로 보냈다. 발송 대상에는 각계 원로와 호국 영웅 및 유가족, 사회적 배려계층, 누리호 발사에 기여한 우주 산업 관계자, 대통령 선거 운동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 했던 분들이 포함됐다. 대선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 일부만 포함되고 상당수가 빠져 공헌자들이 소외감과 허탈감을 느끼며 큰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게다가 대통령실에서 대선에 공헌하신 분들에게 대통령 감사장을 주겠다고 먼저 연락이 와서 수많은 공헌자들은 7월부터 1-2개월 동안 기대감을 가지고 애타게 기다렸다. 보통 1년 이상, 수개월 이상 매일 밤낮으로 자비 써 가며 선거 운동을 헌신적으로 해 왔던 공헌자들이기에 대통령 감사장과 선물을 다들 고대하고 있었는데 선물은 커녕 몇번 연기된 대통령 감사장이 일방적으로 취소되어 신뢰성에 대한 실망감으로 나타나고 지지자들 사이에 심각한 일탈이 생기고 있다. 한 공헌자는 1년 넘게 수백개 SNS 커뮤니티를 운영 관리하며 밤낮없이 구국을 위해 대통령 당선을 도왔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조경태)은 26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현황점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가덕 신공항의 조기 개항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물론 부산의 전문가들, 부산시민들이 총결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6일 간담회에는 많은 부산시민이 참석하여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을 향한 열의와 의지를 결집하기도 했다. 9월 7일 국제박람회기구에 유치계획서 제출을 앞둔 현시점에서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의 필요성 및 당위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22일 '가덕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 능력 및 적정성 평가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달 중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 뒤 내달 중으로 타당성 평가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한다. 가덕 신공항 개항으로 부산은 공항, 항만, 철도가 한 곳에 집결한 국제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십 조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50만 명이 넘는 취업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부산의 새로운 미래·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 인터넷신문 지난 7월 27일자 정치면 '여비서 성추행 사건' 안상수 前인천시장 캠프 제목의 기사와 관련하여 사실 확인 결과, 안상수 캠프의 성추행 피해자로 지목된 여비서는 성추행 등을 당한 사실이 없으며, 여론에 노출된 사진 역시 공보팀장으로서 여비서가 직접 배포한 보도자료용 사진인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가 1기 이인영 의장에서 출발해서 마지막 6기 태재준 의장으로 끝났다. 태재준 의장은 본지 기자와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으로 전화통화를 하면서 취재 얘기를 했지만, 거절 당했다. 그만큼 사람에 대한 불신이 심한 탓이었다. 전대협 6기 태재준 의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로는 전교에서 알아주는 수재였다. 본지 기자는 이과였고, 태재준 의장은 문과여서 사실 학교생활을 하면서 만날 일은 없었지만, 그 이름만큼은 항상 들어왔었다. 그러던 어느날 지하철 1호선 어떤 역에서 '태재준'이란 이름이 들어간 팻말을 들고 서있는 사람을 봤고, 그때부터 인터넷을 통해 '태재준'을 검색하게 됐다. 그때서야 비로소 알게됐다. 대한민국 운동권의 실상을 그때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그곳은 한번 들어가면, 그냥 탈퇴가 안되는 곳이란 사실을 그때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