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당대표 이준석)은 17일 정당역사상 최초의 '지방선거 자격시험'인 PPAT를 8과목 30문항으로 전국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시험이 갖는 의미는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수 있지만, 양당정치를 하고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곤욕스러운 상황이다. 이번 국민의힘 '지방선거 자격시험' PPAT 시행으로 향후 국회의원 선거에도 '국회의원 자격시험'으로 확대될지가 관심이다.
우리투데이 김장권 기자 | 국민의당 전국위원장 협의회는 4월 16일 당사 대회의실에서 모여 국민의당 지도부에 마지막으로 요구사항을 통보하고, 만일 지도부에서 아무런 결론이 없을시에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무부총장이 참석해서 전국위원장 협의회 요구사항들을 청취했으며, 지도부에 요구사항들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당 전국위원장 협의회 입장문 전문이다. 첫번째는 국민의당 지방선거 출마 신청자 전원에 대해 전략 공천을 배정하기를 요구한다. 두번째는 불출마하는 지역위원장 및 선대위원장을 '공동 당협위원장' 임명을 촉구한다. 세번째는 합당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국민의당 공천권을 위한 지방선거 기획단을 구성할것을 요구한다. 이상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우리는 합당 반대 공동성명(기자회견)을 가지고, 합당이 진행될 경우에는 합당금지 가처분 신청, 지방선거 국힘 반대 투표운동 등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스포츠총괄·체육·문화·노동 분야의 인사 1000여 명이 포함된 선거대책위원회 4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 예비후보 선대위는 800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송병억 전 서구 당협위원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송 위원장은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FC 창단 구단주인 안 예비후보는 스포츠총괄특보단장으로 안종복 전 인천유나이티드FC 사장을 임명했다. 스포츠총괄특보로는 김석현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단장, 박이천 전 인천유나이티드FC 부단장, 김삼락 전 올림픽대표팀 축구감독, 우성용 전 축구 국가대표 등이 합류했다. 안 예비후보 선대위는 체육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편석우 전 인천체육회 사무처장을 체육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체육특별부위원장은 이강부 전 인천교육위원회 부의장, 박형수 노인체육회 사무처장, 손완진 전 인천씨름협회 부회장, 유선 씨름협회 전무, 박성길 전 씨름협회 전무 등이다. 체육특별위원회는 모두 300여 명으로 구성돼 있고, 씨름협회를 중심으로 바둑협회, 검도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시장 3선을 향한 행보를 이어간다. 안 예비후보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인천시민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법원에서 무고함을 인정받았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께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라는 명령으로 알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어제 있었던 이 사건도 선거철 반복되는 시련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느 때처럼 안상수답게 반드시 극복하고 기필코 시장에 당선돼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6년간 인천시민만을 보고 살아온 저는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소천한 아내의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증해 내 집 하나 없다”며 “자산을 물려줄 자식도 없다. 인천시민이 저의 부모이자 자식이고 가족”이라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반드시 인천시장이 되서 인천시민의 열망인 원도심 재창조를 반드시 해내겠다”면서 “인천에서 마지막으로 시장으로서 봉사해 더 나은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022년 4월 14일 인천지검에 의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오늘중으로 구속여부가 확정이 될것이다. 물론 구속이 될 상황이 아니더라도 국민의힘 인천시장 당내경선을 시작하는 내일(15일)을 맞아 정치적 생명이 끝날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의 첫번째 만남은 2014년 인천시장 선거를 앞둔 시점이었다. 그때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인천시장 당내경선이 4월 18일 예정되어 있었다. 2014년 4월 14일 경남도지사 당내경선으로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가 선정이 되고, 4월 18일 인천시장 당내경선으로 안상수 예비후보와 유정복 예비후보중에 한명이 선정이 될때였다. 그런데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이 터져 결국 모든 경선일정이 미뤄지고, 경선흐름이 바뀌어 결국에는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후보가 된적이 있다. 그때도 4월이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022년 4월 14일에 구속영장 발부라는 또다른 악재를 맞아 정치적 생명이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데자뷰(deja vu)'처럼 머리속을 지나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로 갔다. 구속여부는 오늘(14일) 밤에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정도에 나와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3명을 인천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했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검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안 전 인천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안 전 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 전 시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나올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3명을 인천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했으나 차질을 빚게 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논의했다.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꼭 당선돼서 2036년 올림픽 인천서울 공동개최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회 이코노믹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사 및 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기현 전 원내대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인사 및 의견을 교환했다. 안 예비후보는 오 시장, 원 후보자와 인천·서울·경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경인전철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긴급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뜻을 모았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2036년 인천올림픽 유치를 오 시장과 논의했다. 오 시장은 안 예비후보에게 “공약으로 잘 내세우셨다”며 “꼭 당선돼서 인천서울 공동개최를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만영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14일부터 선거운동을 1인시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윤후덕·박정 두 분 의원님께 간곡히 요청합니다. 저는 지금 우리 파주 민주당의 처지가 패배의 낭떠러지를 향해 달려가는 열차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 열차를 멈춰 세워 주십시오. 지방선거 승리의 길로 민주당과 우리 당원을 이끌어 주십시오.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시민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매우 우려할만한 민심이반을 확인했습니다.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민심보다 몇십 배 도도한 민심의 흐름이 빙산의 아랫면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입니다. 저는 지금 이 시간까지 최종환 현 시장님의 안타까운 가정사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사자만 알 수 있는 진실 그리고 비공개 상태인 징계의 구체적 사유에 대해 제가 임의로 추론하거나 재단해 말씀드릴 생각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시민들, 특히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 가운데 상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