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무소속 송진호(宋鎭鎬) 대선예비후보의 전과가 17범으로 2025년 5월 8일 현재 총 1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유독 '전과자'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중앙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는 전과가 3건, 국민의힘 김문수 예비후보는 전과가 2건, 진보당 3기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연 예비후보는 전과 2건, 정의당 대표를 맡고 있는 권영국 예비후보는 전과 4건, 한반도미래당 김정선 예비후보는 전과 3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개혁신당 제2대 전(前) 허은아 당대표는 전과 2건 등이다. 특히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모두 전과가 있는 예비후보로 나선 대통령 선거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1대1 유튜브 라이브 토론을 실시한다. 토론 직후 8일 오후 7시부터 9일 오후 4시까지 당원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기존 선관위원장이던 황우여 전 대표는 전격 사퇴하고, 새롭게 이양수 의원이 국민의힘 새로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덕수 대선예비후보가 7일 "단일화가 안되면 후보등록을 하지 않는다"고 밝혀 결국 물러날 뜻을 밝힌것 아니냐는 의미로 읽힌다. 이로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예비후보쪽으로 가닥이 잡혀갈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무소속 한덕수 예비대선후보가 단일화 후에 '국민의힘'에 입당 안하면 대책이 있나? 그러면 '정당 보조금'을 받을수가 없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단일화의 조건이 '국민의힘' 입당이 될것이면 결국 지금이라도 한덕수 예비대선후보는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맞는 얘기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잘못할 경우에 이번 조기대선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과연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러한 대비책은 갖고 이번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것일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대선후보는 대선 때까지 5월 13일(대장동‧백현동 사건 1심), 15일(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20일(위증교사 사건 2심), 27일(대장동‧백현동 사건 1심), 6월 3일(위증교사 사건 2심) 등 무려 5건의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만 3개의 재판 일정이 잡혀 있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이재명 예비대선후보가 출마 자격을 잃을지 모르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할 수밖에 없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7일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 전 당원을 대상으로 찬반 조사를 한다고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권 비대위원장이 얘기하는 '후보 단일화'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끼리의 단일화가 아니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일반 국민 50%의 여론조사와 전 당원을 상대로한 투표 50%를 통해 물어봐야하는 것이지, 일반 국민은 배제하고, 당원들만 투표를 통해 할것이면 대선후보 1차, 2차, 3차 당시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는 왜 했느냐는 논란이 벌어진다. 처음부터 전 당원을 상대로 투표를 해서 대선후보를 선출하면 될것이지, 왜 지금은 전 당원만 찬반투표를 하는 것인가?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를 보면 '당'을 위한 지도부인지 아니면 당밖의 누군가를 위한 지도부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굳이 단일화를 해야할까라는 여론이 5월 6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나오고 있다. 단일화의 명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이기기위한 '범반이재명 대선후보'를 만들기 위함인데, 대법원의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굳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만일 대법원의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단일화는 꼭 필요한 대선 전략이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쁜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국민의힘 당내의 반발도 만만치가 않다. 정당민주주의 근간인 '당내 경선'이 무의미해진다는 의견도 커지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대법원의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 재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오히려 '후보 교체'의 방법으로 민주나 진보 진영에서 '개헌'을 위한 단일화를 통해 다른 후보를 내는게 어떠냐는 의견도 있다. 만약에 이대로 더불어민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심제를 꺼내 들어 과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상고법원(4심제)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했다. 그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사법행정권을 남용하고, 심지어 청와대와 '재판거래'까지 했다는 의혹까지 벌어지며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등 고위법관 14명을 기소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 '4심제'를 또다시 들고 나온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이성'이 마비된 상태이다. 이번에는 '상고법원'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대로 1심,2심,대법원을 거쳐 헌법재판소가 4심을 하자는 주장이지만, 이것은 또다른 논란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이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또한 1심부터 2심을 거쳐 대법원을 거쳐 헌법재판소로 가야하는것 아니냐는 논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것은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 이후에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이 결정된 일련의 처리과정을 부정하는 셈이다. 만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 탄핵'이 이뤄질 경우에는 그러면 바로 헌법재판소를 거칠수가 없고, 1심부터 2심을 거쳐 대법원, 헌법재판소로 가면 5년 대통령 임기내내 '대통령 탄핵'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확정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1,000원짜리 책임당원들때문에 결국 '정치'는 사라지고, 더불어민주당에는 현재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이다. 1000원짜리 책임당원은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존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래부터 '숫자(쪽수)'에 의존해왔던 정당이기에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에도 더불어민주당처럼 '숫자(쪽수)'에 의존하는 팸덤정치를 하는 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 팬덤정치, 이른바 선동정치는 최악의 경우, 집단지성을 무력화한다. 소수의 팬덤정치(선동정치)로 인해 합리적인 이해, 논리, 지성이 파괴되고, 특히 인터넷 등에는 '가짜뉴스'가 퍼지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닮아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닮아가면서 과연 '더불어민주당'을 욕할수 있을까? 오늘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경선을 통해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두명중에 어떤 후보가 최종후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덤정치(선동정치)를 할거면 더불어민주당에 가서 정치를 하던가, 국민의힘을 떠나야 한다. 국민의힘은 본래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정당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