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힘 모아, 부산 대도약의 역사를 개막합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고 각 가정에도 행복한 웃음이 활짝 꽃피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부산광역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9대 의회를 출범시키며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후유증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복합위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컸지만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민생경제 회생,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부·울·경 광역의회 협의체 발족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하며 부산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2년 차가 되는 2023년 시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에 본격 나서겠습니다. 먼저 더욱 결연한 각오로 민생경제 회생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규제를 타파해 지역기업에 혁신의 숨통을 틔워주고 자영업·소상공인, 경제 취약계층에는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선물하겠습니다. 또 시민의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낙동강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과 방사선 폐기물 처리를 비롯한 원전 안전운영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희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시는 모든 일들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부산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을 헤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년 한 해만 3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국제 스마트 지수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세계 22위로 올라섰습니다. 15분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참여 위에서 이룬 알찬 결실들입니다. 2023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구축한 지산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의 물결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대형 비전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염원해 온 꿈입니까. 부산은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부산발전의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오는 연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은 '강화뉴스'라는 강화군 지역언론의 법인으로 등록된 주체이다. 그런데 그 등록관계를 보면 기가 막힌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보면 '대표자'는 현재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맡고 있다고 등록이 되어 있다. 현직 강화군의원이 겸직을 하는것으로 되어있는셈이다. 박흥렬 강화군의원은 '강화뉴스'를 통해 발행인을 그만뒀다고 했는데, 혹시 말뿐인가? 더욱 기가 막힌건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의 기업정보에는 '이필완'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 보면 '김정택 이사장'이 자신이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이 맞나? 이것도 '언론'인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관광 핫플레이스 등극)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고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KBS‘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급증했다. 시는 계절에 맞는 이색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스킹, SNS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여는 한편 철저한 방역 태세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자전거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임을 부각하고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ESG를 실천하기 위한 라이딩 행사 등을 열기도 했다.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1월 1일자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데 핵심‧선도적 역할을 할 과장급 이상 7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부산 100년을 좌우할 2030세계박람회 유치와 가덕도 신공항건설, 북항 재개발 사업, 15분도시 건설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을‘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라 할 수 있다. 이에 지난 2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전문지식과 혁신역량을 갖춘 간부 중심으로 승진․재배치 하였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보를 최소화하여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면서도, 핵심인력을 현안 및 시장 공약사업 등에 집중 배치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역량있는 외부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였는데, 이같은 조치는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모든 시정역량을 투입하겠다는 박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년이 민선8기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기반과 변화를 위한 혁신기였다면 향후 1년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부산100년을 좌우할 시기로 성과중심의 인
부천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부천이 반세기를 지나, 80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거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회가 깊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입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100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023년, 부천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은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하겠습니다. 5월에는 부천아트센터가 개관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9월에는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엽니다. 이곳은 K-웹툰의 허브이자 문화산업화의 핵심 기지가 될 것입니다. 10월에는 부천의 얼굴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올겨울 첫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낙안면 제설작업하는 직원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24일(토)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0cm~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적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차량 7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해 주요 외곽도로에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빙 예상 이면도로에는 읍면동 자체 제설반을 편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상황은 원활한 편이며, 일부 시 외곽지역은 적설 및 도로 결빙으로 시내버스 일부 구간이 단축 운행되고 있지만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승주읍 제설작업 또, 시는 재난문자 및 재난예․경보 마을방송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대설 및 한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취약계층의 인명 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기자연합회 경남도회 통영지회(지회장 신해경)에서 21일 욕지면 소재 유동다이버센타팬션에서 경남도회 신해경 통영지회장, 박나예(기순)부회장, 박대희 부회장, 고필금 고문, 이정숙 고문 그외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 30여명에게 팥죽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듬뿍 담은 팥죽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팥죽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과 각각 집을 방문해 대접하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 하시고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해경 통영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팥죽 봉사에 참여 해주신 경남도회 박기순 부회장, 박대희 부회장, 고필금 고문, 이정숙 고문 외 회원분들께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뜨끈한 팥죽 한그릇이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 할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둘레길’이 조성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강서 디지털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 디지털 둘레길 조성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과제’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축장소는 강서구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359,435㎡)이며, 내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되며, 150미터 간격으로 33대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마트 안전 쉼터, 스마트 헬스폴, 디지털 안내판 등을 갖춘 ‘스마트 존’ 3곳이 설치된다. ‘스마트 안전 쉼터’에는 냉난방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재활용문화 확산에 나선다. 은평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과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AI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구민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를 확장 보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AI 재활용 분리배출함 개발·구축과 포인트 지급사업 운영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AI분리배출 사업참여 구민에게 자사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최신시술이 집약한 ‘AI분리배출함’은 재활용품 1종만 취급하는 기존 회수기와 달리 여러 종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다. 배출함에 투명·유색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한 번에 투입해도 AI카메라가 재활용품 종류별 개수를 인식하고, 배출함 안 로봇이 종류별로 자동 선별해 보관한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