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맞아 한국판 셜록홈즈 탐정시대를 진단하고 탐정법 ‘법제도화’, ‘전문탐정 검정 표준화’ 를 주도해온 유우종 교수를 서울 강남구청역 한국 총본부에서 만나 21년간 대한민국의 탐정사의 역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맞아 한말씀? A. 탐정중앙회와 대한민국탐정진흥회(fpicenter.org)는 ‘한국 탐정의 날 1주년’을 기념하며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1C 블루오션 명탐정의 시대를 어떻게 열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민과 국가로부터 사랑받는 탐정∙법제도화∙교육프로그램 표준화∙탐정의 양성 및 관리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대한민국 탐정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 탐정법인 와이즈 하명기 대표 ,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이상갑 회장 겸 탐정중앙회 회장과 대한민국탐정진흥회 총재 유우종 교수, 경북경찰청 전 김병철 경찰청장, 상임고문 전 서울경찰청 특수수사과 황순연 팀장, 특전사 대위출신 김봉수, 특전사 상사출신 크라마무술협회 구본근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저는 1983년부터 막내삼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냉연압연 분야 기술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여 가장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제철소를 만들어 나가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포스코 명장’에 이름을 올린 ‘냉간압연 두께제어 분야 최고 권위자’ 광양제철소 냉연부 손광호 차장이 밝힌 소감이다. 포스코가 지난 7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2021 ‘포스코 명장’ 2인을 발표하면서, 손광호 명장은 역대 최연소 포스코 명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손광호 명장과 포스코의 인연은 고등학교부터 시작한다. 중학교 은사님의 추천으로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 진학, 3학년 때 주어진 포항제철소 실습 기회에서 신예화 공정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가슴이 뛰었다는 그는 89년 12월, 마침내 포스코 합격 통지를 받게 된다. 손광호 명장은 당시 아직 건설이 한창이던 광양제철소 2냉연공장에서 근무를 시작하면서, 공장에 도입 중이던 컴퓨터와 프로그램 매뉴얼에 큰 흥미를 느꼈다. 프로그램 공부에 푹 빠져 공장 사무실에도 2대밖에 없었던 컴퓨터를 기숙사 방에 들여놓기도 하고 매뉴얼을 몇 번이나 읽으며 달달 외우기도 했다. 물론 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노력을 알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과거 인천시장 3선에 성공했다면, 아마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뒤를 이어 2012년에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었을것이다. 그런데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에게 패하고, 감사원의 혹독한 감사를 받으며 한때 정치적으로 위기에 처한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극적으로 재기에 성공해서 2015년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016년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예산결산위원장까지 거치며 승승장구했다. 기업인으로 행정인으로, 그리고 정치인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손색이 없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왜 그동안 저평가 우량주였는지 우리투데이 인터뷰를 통해 그 이유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Q.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우선 저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대표를 했던 안상수 전 당대표와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인천시장 재선 임기 8년간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인천대교 건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지금의 '인천광역시'의 위상을 만든 주인공입니다. 2012년 대통령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과거 인천시장배 전국당구대회를 만든 장본인으로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71년-75년)를 졸업해서 체육, 스포츠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또한 동양증권 이사, 감사를 거쳐 동양그룹 종합조정실 사장을 역임했으며 기업인 출신 정치인으로 제15·19·20대 국회의원과 민선 3·4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냈다. 전공과 관련하여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 참여한 바 있다. 본지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만나 당구에 대한 마인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Q.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우선 저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대표를 했던 안상수 전 당대표와 혼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인천시장 재선 임기 8년간 송도신도시를 비롯해 인천대교 건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지금의 '인천광역시'의 위상을 만든 장본인입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 2017년 대통령 선거에 당내경선에 도전해서 두번 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부천역에서 전화국사거리쪽으로 가다보면 자주색 간판의 '퍼플세상'이란 정통 베트남커피 전문점을 만나볼수가 있다. 그간 '베트남'이라면 베트남쌀국수만을 다루는 음식점에 익숙했는데, 이곳 '퍼플세상'은 정통 베트남커피 전문점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5개 체인점을 오픈했다고 한다. 이에 '퍼플세상'의 모든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먼저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한국계 남편과 결혼한 후 대한민국에서 단란하게 살다가 문득 '베트남 정통 커피전문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남편이 제가 해준 베트남 커피를 마셔보더니 충분히 대한민국에서도 호응이 좋을것이라는 권유가 있어서 하게 됐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베트남 정통 커피샆 체인점을 시작으로 동남아를 비롯해 제 조국인 베트남에 진출하고, 더 나아가 유럽과 미국 등에 진출해 스타벅스처럼 그런 체인사업을 꿈꾸고 있습니다. Q. 커피전문점은 현재 포화시장인데? A. 현재 대한민국 커피전문점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커피전문점은 '건강'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커피체인점입니다. 물론 생과일쥬스 등을 곁들이는 곳은 있지만, 제가 만드는 베트남 정통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지부장 우보환)은 9월 4일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지부 사무실에서 '강화문단 제9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2020년에는 별도의 기념식은 생략하고 개별적으로 회원들에게 '강화문단' 2020 통권 제8호 책과 떡을 나눠주는 것으로 대체했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 접종을 마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촐하게나마 모임을 갖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 윤석인 사무국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봤다. <편집자주> Q. 본인 소개를 간략하게 하신다면? A. 저는 (사)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 93년도 해동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시집으로는 1권(그대 가슴이 기쁨으로 가득해지는 날), 2권(당신이 만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3권(이제 슬픔의 강물은), 4권(기다려주지 않는 것은 바람만이 아니다)을 냈으며, 수필집으로는 '그리고 뚜쟁이들', 단편소설로는 '적과 흑의 부르스, 돌아온 노라'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Q.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강화지부에 대해 설명을 하신다면? A. 현재 83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자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편집자주> Q. 늦었지만 축하를드립니다.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평가 3년 연속 대상,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교통문화지수 1위, 재난안전·통계조사 분야 대통령 표창, 기초생활보장 분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 하셨는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어떤상인지요? A. 지방행정뿐 아니라 교육자치,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데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께서 항상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행복한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Q.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이 되었는 앞으로의 방향은? A. 5월부터 2개월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그일을 바탕으로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을 위한 TF 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공공시설 신·개축 시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주민들의 이용 접
코로나19로 인해 밤이면 깜깜한 어둠으로 변한 마산 오동동상가에 위치한 '마시꾸버'에서 외롭게 '마산'이라는 지명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마산지역사회연구소 이승일 대표를 만나 마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을 들어봤다. 이날 인터뷰는 본지 대구.경북본부장 겸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박현정 기자가 직접 진행했다. <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마산지킴이 이승일입니다. 57년생이며 4형제의 맏아들로 씨름선수로 잘 알려진 이승삼 선수의 맏형입니다. 아버지께서 43세의 젊은어머님을 홀로두고 57세때 돌아가신 이후로 제가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산오동동 상가에 '마시꾸버'라는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이곳 마산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다고 들었는데? A. 7월부터 코로나19가 조금 누그러지고, 휴가철이 되어 종업원을 한명 채용해서 호프집 운영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8월 들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상황을 보니 할말이 없고, 앞이 깜깜해지고 더이상 일에 대한 의욕도 나지 않고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자영업자로써 살아온
작년 비채나(비우고 채우고 나누고) 행사에서 마지막 앵콜곡인 영화 '파파로티'의 OST 곡으로 잘 알려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THE히어로즈 앙상블 박수정 단장을 만났다.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경성대학교 음악대학원을 거쳐 이탈리아로 유학, L.perosi국립음악원과 A.I.D.M아카데미를 졸업했던 박수정 단장은 귀국 후 부드러운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독창회와 오페라 주역, KBS열린음악회를 비롯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성악가의 면모를 과시하며 성악가의 길을 걸어왔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던 박수정 단장을 만나 그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예술인들이 놓치기 쉬운 보다 논리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고 저는 음악인으로서는 드물게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다니며 21C우수인재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이후 프랑스 B.Dijon 비즈니스스쿨 수료, 그리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을 거치면서 경영학을 밀도 있게 공부, 마케팅 전문기관인 SP마케팅연구소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이러한 경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 대면으로 인터뷰 하기가 힘든 요즘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본인의 요청으로 인해 사진은 게재하지 않는것으로 하였으며, 본지 대구.경북 박현정 본부장 겸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이외에 펜싱에서 금메달 획득을 통해 펜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긴급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편집자주> Q.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경북펜싱협회 전무를 역임하였으며 이제는 현 전무인 김정수 전무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현재는 경북체육 중.고등학교의 펜싱부 이시윤 감독입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펜싱에서 금메달이 나오고, 많은 분들이 전화도 오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Q. 저(기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을 했고 어릴적부터 운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펜싱은...솔직히 제 딸이 중학교 가서 펜싱을 하면서 펜싱이란 걸 알았습니다. 펜싱을 어릴 때부터 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A. 그렇습니다. 펜싱에 대해 잘 모르는 이유 중 하나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홍보도 잘 안 되어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