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과정, 평가까지 시민 참여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평가단’ 발족)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8명의 평가단을 위촉했다. 평가단은 공약 실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16명(지역 추천 시민 14명, 전문가 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공약이행평가 등을 심의한다. 1분과는 신산업, 경제, 청년, 일자리, 항만, 복지, 교육 분야의 공약사항, 2분과는 관광, 문화, 체육, 환경, 보건 분야의 공약사항, 3분과는 안전, 도시, 교통, 농업, 산단, 녹지 분야의 공약사항을 숙의한다. (광양시,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평가단’ 발족) 시는 앞서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시 실무부서에서 사전 검토한 115건의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8월 23~24일(이틀간) 평가단에 보고하고, 다음 달 2일까지 평가단 의견 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여수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노벨캠프’에 선정된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3개 교 17팀 85명을 대상으로 여름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여름 일일캠프는 노벨캠프 각 팀의 과제별 연구․개발과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 및 과제별 연구 방향 사전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머리를 식히도록 머그컵 만들기, 캘리그라피, 우드카빙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했다. (청소년 노벨캠프) 논문보고서 작성 방법은 지영래 순천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가, 선행연구분석 컨설팅에는 화학‧생명과학‧환경‧인공지능 4개 분야별 박사학위 과정 연구원들이 참여해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박재은(전남과학고 2년) 학생은 “일일캠프가 과제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해 연말 보고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윤재광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여름 일일캠프가 노벨캠프 연구과제 완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인문계까지 확대하는 고등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는 21일 계족산 숲속음악회장(대덕구 장동)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대전사랑 장학금 7,99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10년간 대전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기탁하기로 한 협약의 세 번째 장학금 전달이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대전시 장학재단 2,345만 원, 5개 구청에 각 1,130만 원씩 5,647만 원 등 총 7,996만 원에 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회사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으로 장학금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소주를 애용해 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께서 지역기업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은 8월 22부터 '생활밀착형 부정부패'를 상시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으며, 그 중점 단속 대상으로 ①아파트 관리 비리, ②‘이권개입’ 등 관급비리, ③공공기관 토착비리, ④부동산 불법행위 등 4개 유형을 선정하였다. 인천시민 60%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업체선정 등의 권한이 집중되어 있어 특정업체와 유착, 가격 담합 등 각종 비리발생 개연성이 높아 이를 단속하는 한편,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형질변경 등 부동산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또한, 관공서의 인허가 입찰비리, 뇌물수수, 부실검사·감리,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 정부사업에 대한 이권개입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기관의 공정성을 해치는 각종 구조적 비리에 수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인천경찰청은 '생활밀착형 부정부패 근절T/F'를 설치·운영하여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며, 1차 단속(8. 22. ~ 10. 31.) 결과의 분석을 통해 그 이후에도 단속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피해 규모가 크거나 조직적·대규모 범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집중적 수사력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주의 자연생태를 소개하면서 동·식물을 전시하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전주대표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된다. (우범기 전주시장 “자연생태관, 대표 탄소중립건물로” )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 설계용역이 착수된 자연생태관을 방문해 내외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면서 이 사업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건물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을 들여달라고 주문했다. 전주자연생태관 탄소중립모델 구축사업은 내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투입해 자연생태관을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하는 내용이다. (우범기 전주시장 “자연생태관, 대표 탄소중립건물로” ) 시는 건물 리모델링과 함께 내부공간도 새단장한다.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의 생태’를 주제로 실감영상, 그래픽, 터치디스플레이, 게임체험물 등 다양한 기법을 적용한 체험 위주 생태교육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자연생태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주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건축물로 조성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전주의 자연생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대진)은 18일 시청앞 촛불시위에 이어 19일부터는 시청 로비에서 철야 농성중이라 자칫 심각한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조합원 A씨는 "전임 김포시장 시절에 벌어진 일이라 새로운 김병수 김포시장이 취임하면 문제해결이 될것으로 보였는데, 취임한지 2달이 넘어가도 별반 변한게 없다"며, "이것은 결국 김포시청이 더이상 지주택 사건에 대해 해결의 의지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다"라고 성토했다. 한편 본지는 8월 29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지주택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타 언론사(기자) 등을 초청해서 이번 김포에서 벌어진 '김포게이트'를 대대적으로 밝혀나갈것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일~9월 1일(10일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온라인 특판행사’를 통해 최대 18% 할인된 가격으로 특산품을 판매한다. (추석선물 정보화마을 특산품으로 준비하세요-섬진강재첩국) 이번 행사에 광양시는 섬진강재첩마을 등 5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남도장터(www.jnmall.kr)와 인빌쇼핑몰(www.invil.org)을 통해 재첩국 등 13종의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마을별 주요 판매상품은 △섬진강재첩마을 ‘재첩국’ △백학동마을 ‘잡화꿀과 밤꿀’ △고로쇠마을 ‘김부각과 김튀각’ △매화마을 ‘청매실원 선물세트, 매실고추장장아찌’ △옥실마을 ‘고사리’ 등이다. (추석선물 정보화마을 특산품으로 준비하세요-(매화마을 특11호)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특판행사가 정보화마을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온라인 특판행사’에 도내 12개 시군 18개 마을이 참여해 전복, 굴비, 나물, 과일세트 등 161종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유튜브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통합사우스카이타운지역주택조합(조합장 이대진)은 18일 김포시청앞에서 촛불시위를 통해 '김포게이트' 수사 촉구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생업이 끝나는 저녁시간에 모여서 각종 현수막과 촛불을 켜놓고 시위를 이어갔다. 조합원 A씨는 "대장동보다 더 심한 김포게이트 사건을 이제는 검찰이 직접 나서서 수사를 해주길 바란다"며 "김포시청을 비롯해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이 사건을 해결할때까지 우리는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인천중구 관광포럼이 어제 오후 4시에 구읍뱃터 로얄엠페리움 호텔에서 관광전문가와 지역 정치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종지역 공항경제권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회장 어성빈)가 주최하고 인천중구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행사로서 영종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 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도 시민과 함께 참여하여 영종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회 중구지회 어성빈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국제공항도시’인 영종은 ‘국제관광도시’라는 또 다른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인천광역시에서는 ‘공항경제권협의회’를 구성하여 여러 기관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공항경제권역을 항공과 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관광벨트로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이 수립돼서 시행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에서 앞장서서 관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