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천역 앞 광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간의 선거유세가 22일 오후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연설 도중 마이크를 통해 "국가혁명당 운동원 여러분들 조용히 좀 해달라"며 발언을 했지만, 국가혁명당측의 소리는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이날 유세현장에는 아프리카TV 로봉남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 로동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며 시선을 독차지했다. 공식 선거일정중에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 선거 열기는 첫번째 주말을 지나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중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와 관련해 제보가 들어와 긴급하게 19일 전남 광주에 있는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를 만났다. 취재과정에서 알게된 '이판석(본명 이현석(李鉉錫))'씨와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와의 충격적인 일화가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녹취에 따르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가 이판석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성주님 도와주십시요"라고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제보 확인차 광주에서 만난 이판석 성주에 따르면 "허경영이가 처음에 와서 내앞에 무릎 꿇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는 스스로 '신인(神人)'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데 그런 '신인(神人)'이 무릎 꿇고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에게 도와달라고 했다면 허경영 대선후보의 이미지는 추락하게 되어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위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판석씨는 고성이씨 사암공파 31세손으로 박태선 한국 천부교, 영생교 승리제단 조희성에 이어 세 번째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 때 출입기자단을 꾸려서 선정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거부했다. 한마디로 기자 차단을 한 것이다. 또한 무상급식 협약식 때는 행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도중에 나갔으며, 기자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지 않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모아주택 설명회 때는 기자의 질문에 행사장을 다급하게 나가는 무례한 행동을 했다. 1.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선정 기자 외에는 출입 거부, 기자 차단 오세훈 시장은 지난 2월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한 언론사, 기자 외에는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2월 7일에 신년 기자간담회를 한다는 통보조차 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신년 기자간담회는 굉장히 공개적인 일정인 듯 언론에 소개되어있지만 실상은 오 시장이 출입기자단과 짜맞춘 연출에 불과했다. 짜맞춘 것이 아니라면 왜 공개 일정으로 기자간담회를 하지 않은 것인지 오 시장은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2020년 11월에 미디어오늘이 서울고등법원을 상대로 한 ‘출입증발급 등 거부처분 취소소송’ 판결에서 “피고(서울고법)가 원고(미디어오늘)에 대하여 한 기자실 사용신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벌금 100만원 이하의 형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의 무죄 선고에 이어 윤상현 의원마저 '무죄' 판결을 받으므로해서 인천에서는 재보궐선거는 향후 없을것으로 보인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윤재상 인천시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선대위 '대선 前 지자체 선거 금지'를 무시하고 길거리인사를 하고, '농어민수당 지급' 등 더불어민주당 정책에 동조해 물의를 빚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농민 수당',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직불금 확대'쪽으로 농촌 대책을 정책공약으로 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윤재상 인천시의원은 인천시의회에서 '농어민 수당'을 대표 발의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강화읍에 사는 박모씨에 따르면 "빨간 옷을 입고 다니지만, 속은 파란색이다"라며, "중앙정치에서는 유승민 의원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며 '원팀'을 강조하고 있는데 국민의힘 소속 윤재상 시의원은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윤재상 시의원은 총 5번의 선거 출마때 열린우리당 1회, 무소속 3회로 출마했으며,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해서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벌어지는 가운데 2월 1일 도지사,광역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에 이어 18일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과연 예비후보자 등록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부터 등록하기로 되어있는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로 나설 정치신인들 입장에서는 현재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문화일보 2월 17일자 1면에 나간 '풀뿌리 민주 선거에 '간선제' 불지핀 정부'라는 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단체장 선출 측별법을 추진하는 등 학계에서는 32년 지방자치근간을 훼손한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명시가 되어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모든것이 '3월 9일 대선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내일부터 시작될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에 과연 몇명이나 등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윤 후보 마지막 일정인 종로 유세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결국 그동안 당내경선에 참여했던 원희룡.홍준표.유승민 세명 모두 원팀이 됐으며,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최재형 후보가 나서고 있으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최근 북콘서트를 통해 인천시장 출마를 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원팀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유세차량 사고로 선거운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프라임경제신문/미래한국연구소/펜앤드마이크/고성국TV/이봉규TV가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전국 유권자 1,018명을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선 후보 5인에 대한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8.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3%,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3.4%,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6.3%,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3.4%로 격차가 2.9%로 좁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여론조사 추이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율은 두자리숫자에서 한자리수로 떨어지고 있고, 공식선거 첫째날 대규모 출정식을 시작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지지율은 오를것으로 전망되어 격차는 좁혀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15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유세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한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