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화군수 후보에는 안영수·유천호·윤재상 3명의 경선이 결정됐으며, 김지영.곽근태 후보는 컷오프됐다. 강화군 광역의원 후보로는 박용철 후보가 결정됐다.
기초의원 후보에는 강화군가선거구에 박승한.한승희, 강화군나선거구에 배충원·최중찬·권태형 후보가 결정됐다.
강화군수 경선은 26일 경선 후보 등록, 27일부터 29일까지 선거운동,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투표·여론조사를 실시하고 5월 2일 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강화군수 경선은 27~28일 TV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당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안은 향후 시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위원회의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서류와 면접심사, 당선가능성(본선경쟁력), 도덕성(청렴성), 전문성(매니페스토),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 및 사회기여도,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결과 등 종합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