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부천시가 네이버웹툰과 웹툰 전문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우수 웹툰 콘텐츠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2022 모든 웹툰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시는 국내 최정상급 공모전 개최를 통해 내년 5월에 개관하는 웹툰융합센터를 기반으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창작(제작)-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웹툰 생태계를 완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억5천만 원 규모로, 대상 2편 각 3,000만 원, 최우수상 4편 각 1,500만 원, 우수상 5편 각 40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0만 원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또한 선정자는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 무상입주 혜택과 함께 업계 최고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네이버웹툰에 연재할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만 15세 이상이면 신인 및 기성 작가, 개인 또는 팀(스튜디오)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르와 소재 제한이 없는 창작웹툰과 지정웹툰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정웹툰은 ‘폐급 엑스트라 빌런의 생존법’, ‘아내가 돌아왔다’등 지정 웹소설 8편 중 희망 작품을 선정해 응모하면 된다. 작품 접수 후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부산시가 수도권 버스, 도시철도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수도권 집중 홍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붐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축제이고,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므로 이번에 부산시가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서게 됐다.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대형광고 시설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각인을 시키는 홍보 효과를 거두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코엑스 광장 옥외 전광판에 미디어아트 형식의 홍보영상과 유치 응원 메시지를 초고화질로 노출해 월평균 500만 명의 삼성역 유동 인구와 전시회 방문객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코엑스 전광판 메시지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무수한 사람들과의 융합을 고래의 웅장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통해 표현하고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항해’라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를 이색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수도권 주요 거점인 광화문과 여의도 버스쉘터,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및 조명광고 등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5월 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종합상황실 등 10개 반별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축전을 위하여 그 동안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추진 상황보고는 1실 10개 지원반에서 시민체육대축전의 기본계획 설명, 대회당일 경기기록, 노점상 단속, 성화봉송 계획, 개회식 당일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 혼잡 해소 대책 등에 대한 각 반별 실행사항을 보고했다.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은 읍·면과 동 지역 10개 종목(힘자랑, 훌라후프, 400mR, 줄다리기, 장기자랑)과 직장부 2개 종목(400mR, 보드레이스) 및 웅부기 체육대회(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축구, 야구)로 치러진다. 일반시민·동호인·초청인 및 출향인 등 약 1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화는 6월 11일(08:30) 임청각에서 채화하여 5명의 주자가 전달한다. 이외에도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안동시 체육새마을과 정진용 과장은 “3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5월 8일 웅부공원에서 봉축법요식이 개최됐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스님)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사찰 스님들과 신도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부처님과 함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풍물패, 기타공연 등의 식전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여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관불의식, 봉행사, 축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등행렬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하지 않았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오늘 밝힌 등불의 공덕으로 인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모두가 행복해지고, 하루빨리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국·소장과 실·과장, 관련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1단계 공공사업의 주요시설인 ‘공립 광양 소재(素材)전문과학관’과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에 대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60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위치하며, 202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편입부지 보상을 100% 완료했다. 공공사업으로 총 1,281억 원(국비 229억, 도비 155억, 시비 897억)을 확보해 각종 행정절차를 적기에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공공사업으로 어린이와 부모, 가족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놀이와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가족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수요시장의 입지 여건에 맞는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통합주차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 보고 대상인 소재전문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7,010㎡로 기획전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 3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시민 웹툰교육 및 지역 웹툰창작자 발굴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를 개강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순천대·청암대·제일대 지역 내 3개 대학의 웹툰 관련학과 학생과 관계자, 지역 웹툰·애니메이션 기업, 초청작가, 웹툰 강사진과 수강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툰캠퍼스 초대 명예학장 위촉식과 함께 토크쇼가 예정되어 있다. 초대 명예학장으로 SWA 서울웹툰아카데미 학장을 역임한 김용회 만화가가 위촉될 예정이다. 김용회 작가는 대표작으로 <대작(2010)>, <한여름밤의 꿈(2012)>,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2017)>, <닥터 파인의 하루(2019)> 등이 있다. 토크쇼에는 김용회 명예학장과 순천만화예술가회 최창훈 회장, 스튜디오365 김민준 대표가 지역 작가들과 교류하며 ‘지역 만화예술 발전을 위한 웹툰창작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시민 및 작가 희망생 대상으로 시민교양과정, 작가발굴과정, 청소년멘토과정 등 웹툰교육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북 안동의 산골 마을이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복잡한 도시생활을 떠나 시골의 소박한 분위기를 즐기는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가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특히, 청량산을 끼고 안동으로 향하는 국도 35호선을 따라 농암종택, 맹개마을, 군자마을 등 고아한 마을과 고택이 이어진다. 높은 산세에 범접하기 어려운 협곡 사이로 낙동강이 장쾌하게 흐른다. 첩첩이 겹쳐진 능선 너머로 산새가 지저귀고 청량한 여울 소리에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프랑스 미슐랭 그린 가이드북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안내된 국도 35호선(안동-태백 구간)은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이 매겨진 길이다. 또한, 퇴계 이황은 도산서당에서 청량산까지 낙동강변 4~5km 구간을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표현했다. 이 길의 운치를 가장 정확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농암종택이다. 농암종택은 SNS를 통해 인생사진 핫스팟으로 입소문나며 주말은 늘 만실이다. 도산면 가송길에 있는 농암종택에는 농암 이현보가 태어나고 자란 긍구당, 농암 선생을 모신 분강서원이 있고, 길의 맨 끝에 애일당과 별채인 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다. 시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전남 곳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하여 관광객의 방문과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기획하여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4월 29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홍보효과 등을 고려하여 여행작가나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MZ세대 등을
우리투데이 진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18일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현장 기자설명회’를 중현초등학교 체육관3층에서 발표하였다. 발표를 끝내고 오 시장은 취재진과 함께 하계5단지를 둘러보았다.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현장 기자설명회’에서 진웅 기자(본인)는 질문을 하려고 했지만 질문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그래서 진 기자는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 있는 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에 찾아가서 오 시장에게 질문을 못했던 내용을 질문했었다. 진 기자는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국의 예시를 들면서 선진국들은 술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주택에 대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대대적인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주택정책과 공무원들에게 설명을 했었다. 또한 미국과 덴마크는 흡연율이 10% 수준이지만 한국은 40% 이상(남성 기준)인 OECD 최상위 흡연 국가이다. 그 이유는 미국과 덴마크 같은 선진국은 술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주택과 취업에 대한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주택을 고품질로만 바꿀 것이 아니라 임대주택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품격이 있는 사람들로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이것을 선진국들은 실행하고 있다. 주택정책과 공무원들은 진
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강용석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김포 GTX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강용석 예비후보는 4월 4일 수원 세류역 옆 제10전투비행단 기지 앞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며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았다. 이후 본지 진 웅 기자의 김포 GTX 노선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용석 후보는 “아직 노선이 확정이 되지 않았고 어떻게 하겠다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김포에 여러 번 가서 김포시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 시민들이 GTX가 굉장히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시고 현재 추진중인 김포와 인천을 연결하는 방식 대신 추가 노선이나 다른 노선의 지선형태로라도 계획해서 불편을 빨리 해소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