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분과별 회의에 이어 공약사항 점검을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분과 회의를 통해 정리된 14개 분야 154건의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및 교육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인수위원장 인사 말씀에 이어 교육 분야 의견 청취, 청년정책 활성화방안 특강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질의응답, 전체 공약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열띤 토론 통해 공약 구체화-인수위원회 박용근 광양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정인화 당선인이 발표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다”며,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이 잘 연결돼 시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을 우리 손으로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효진 광양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광양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전적으로 믿고 있지만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광양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청년정책 활성화 특강에 나선 고영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A지역언론이 6.1지방선거가 끝나자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순한 양'으로 변모해 그 의도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첫번째 이유는 강화군 A지역언론의 전 발행인이 '강화군의원'으로 강화군의회로 진입한 영향이 클것으로 보인다. 향후 강화군과의 관계모색을 통할 명분쌓기용일 가능성이다. 두번째 이유는 강화군 A지역언론이 결국 '선거용 신문'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선거를 위해 지난 2012년 재보궐선거를 앞둔 2012년 3월 18일에 급조해서 만들어진 태생적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마도 4년뒤 지방선거때까지는 침묵을 이어갈것으로 보여진다. 마지막으로는 강화군청과의 관계 재정립일 가능성이다. '적과의 동침'도 가능한 추악한 일면일수도 있다. 강화군 A지역언론은 2014년~2018년 4년간 이상복 강화군수 시절에는 '순한 양'으로 살았다. 자신들의 성향과 반대되는 경우에는 물어뜯다가 '순한 양'으로 살다가 그런 이중적 태도를 보여왔던 강화군 A지역언론의 모습은 일관성이 없어보인다. 누가 강화군수가 됐건말건 '강화군청'을 감시하고 바른 말을 하는게 그게 지역언론의 본분 아닐까? 그동안 마치 '언론의 피해자'를 자처하던 강화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은 2021년 9월 8일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명시했다. 강화군입장이라는 문구가 담겨진 가운데 '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 제대로 공부하고 논하라고 적혀있다. 그중에 스스로 '조례를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은 모법(母法)인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022년까지 운영되는 한시법이기 때문이다. 하위법인 조례는 모법인 특별법의 운영시한을 따를 수밖에 없다'라고 명시를 했다. 그러면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약칭: 지역신문법 )의 제16조에는 무엇이 명시되었는지를 보면 다음과 같이 명시가 되어있다. 제16조(기금의 지원 등)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제15조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지역신문에 기금을 지원할 수 있다. 1. 지원대상 선정 당시 계속하여 1년 이상 정상적으로 발행하는 경우 2. 광고 비중이 전체 지면의 2분의 1 이상을 넘지 아니하는 경우 3. 사단법인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경우 4. 지배주주 및 발행인ㆍ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등과 관련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지 아니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선원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선원사 복원을 위한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가 16일 열려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제는 중단되어 왔던 선원사 복원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다시 나서야 할것이란 여론이 만들어지고 있다. 선원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지산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로 현재 사적 제259호로 지정되어 있다. 1976년 동국대학교 강화학술조사단에 의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1996년부터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에서 건물 터, 축대, 배수시설과 불교 관련 유물이 출토되었으나 현재는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이날 강화군 선원사 복원을 기원하는 '만일기도'(33년 3개월) 회향 대법회에는 선원사지터 옆에 지어진 대웅전에서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윤열수 회장을 비롯해 소연 김유순 인천서가협회 이사, 자재명장 이영옥 대표, 강화군의회 최중찬 군의원 당선자, (주)삼오그랑블 유정민 대표 등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성원스님을 비롯해 30여년간 함께한 신도들의 노력을 축하하기위해 모였다. 특히 이번 만일기도 회향 대법회에서는 팔만대장경을 압축한 반야심경과 기독교들이 수시로 암송하는 주기도문, 천주교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옥곡면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들과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100가족에게 전달 지난 11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돕기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옥실정보화마을과 포스코 프렌즈 봉사단(단장 최창록), 광양시 가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준), 재능윙(We~ing) 봉사단이 함께 추진했으며,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대리마을 주민 이순내 씨는 “오랜 봄 가뭄으로 인해 감자 작황도 부진하고, 인력도 없을 뿐더러 인건비도 많이 올라 힘들었다”며, “삼중고로 수확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광양제철소 직원분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고 감자를 구매까지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곡면 옥실정보화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들과 함께(감자캐기 행사) 한편 봉사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이날 수확한 4톤의 감자 전량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감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및 한부모가정 100가족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프렌즈봉사단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곡면 농가의 감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 골드축구클럽 (회장 김영조)은 지난 12일 광양시 마동 1구장에서 광양골드팀 김영조 회장 초청으로 여수한마음골드팀(회장 최경선), 순천탑골드팀(회장 정영록)와 3개 지역 친선교류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골드팀, 여수한마음골드팀, 순천탑골드팀 기념촬영 광양골드팀은 행복한 광양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광양지역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이며, 우리 지역 시니어(Senior)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유지와 지역인들의 화합을 위해 창단했다. 광양시장 당선 축하 꽂다발 전달식 이번 대회는 광양 골드축구팀(회장 김영조)주관으로 어울림 봉사단의 장구, 율동,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경기 시작 전 광양 골드축구팀 회원인 정인화 시장 당선인과 정구호 시의원 당선인은 축하 행사에서 경기장에 참석한 인근지역 주민과 참석회원 모두에게 "당선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광양시 어울림 봉사단 광양골드축구팀(회장 김영조)은 대회사에서 “광양. 여수. 순천지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아껴주며,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양골드팀과 여수한마음골드팀 경기장면 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학원은 '제4회 홍익문화축제'를 17일~19일 3일간 개최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첫날인 17일에는 효문화축제, 18일에는 백일장,사생대회를 가지며, 19일 마지막날에는 홍익문화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7일 효문화축제는 국학원과 지역사회와 주민 어르신과의 교류 유대강화 및 효부상 시상을 통해, 잃어버린 효문화를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18일 평화통일기원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청소년의 평화통일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 및 국학원 대외 위상 제고와 전략적 홍보, 청소년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 제고,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19일에는 홍익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미있게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최근 전국의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Do-ing미래설계』 공모전의 시상식을 지난 6월 10일 오후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관저에서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일본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한일 서예전 씨앗 뿌린지 반년, Do-ing미래설계 공모전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는 순간은 잔잔한 감동을 낳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장학금 100만원)은 손우승(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학생에 돌아갔다. 금상(각 50만원)은 ▲조서연(부산미용고등학교) ▲현서연(강일여자고등학교) ▲김현우(대연고등학교) ▲박수환(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최민슬(분포고등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 은상(각 30만원), 동상(각 20만원) 등 전체 수상자는 부산울산경남북은 물론 서울 경기 전라 충청 강원 제주 등 전국 곳곳의 총 425명이다. 도전과 실천을 통해 어떤 세상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동명대학교의 교육이념 'Do-ing'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Do-ing미래설계 공모전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Do-ing과 자신의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글쓰기 전국대회로, 그 씨앗은 지난해 11월 전호환 총장과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6시 30분경 폐회선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직장부 경기 종합성적은 1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2위 대성재단, 3위 농협은행이며, 모범선수단은 서후면, 임동면, 도산면, 명륜동, 옥동으로 선정됐다. 화합상은 북후면, 일직면, 예안면, 중구동, 송하동이 수상했다. 이번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은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활력을 되찾고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함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영록 지사 이날 방문에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함께 동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텃밭에서 고추, 유채 등을 가꾸며 건강한 모습이었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지사 일행은 이날 담양 대나무로 만들어진 평상에 앉아 함께 근무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정담을 나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서 민주당이 최근의 어려움을 딛고 어르신 등 지지계층의 외연을 확대해 온 국민의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이 사시공부에 매진한 해남 등 전남도를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