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전북 군산)은 25일 국가 희생⋅공헌자의 장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 유공자 또는 희생⋅공헌자가 사망하여 공설화장시설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에게 부과하는 사용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사망한 이후 일정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유골을 다른 분묘나 봉안시설로 이전하기 위해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사용료를 면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20년 11월 법제처는 희생⋅공헌자의 유골을 다른 봉안 시설로 옮길 때에도 공설화장시설의 사용료를 면제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신 의원은 개정안에 현행법상 화장시설 사용료의 면제 대상이 되는 희생⋅공헌자의 유골을 다른 분묘나 봉안 시설로 옮기기 위해 화장을 할 때도 사용료를 전액 면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 신 의원은 “국가의 수호 또는 안전 보장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이 사망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났다고 해도 그 지위가 유지되는 것은 변함이 없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의 생애 마지막 이후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정희대통령정신문화선양회(총재 박계천)와 자유민주주의실천연합(총재 박준홍)는 오는 2022년 1월 25일 박정희 대통령 부국강병 유업계승을 염원하는 대통령후보 초청 간담회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과 경세제민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여 안정된 국가안보와 제2의 대한민국의 경제도약과 국제적 지위를 재정립해야 하다는데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2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도 겸하고 오랜 옥살이에서 나빠진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라고도 밝혔다. 특히 다음 정권에서는 제대로 된 재판 등을 통해 잘못된 탄핵을 입증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한 대통령후보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정희대통령정신문화선양회(총재 박계천)와 자유민주주의실천연합(총재 박준홍), 새마을운동세계본부, 한미동맹강화운동본부(총재 유종열), Jesus나라살리기운동본부, 자유수호국가원로회, 새근성미주연합, 녹색문화예술세계연맹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한다. 49명 이하로 모이는 지도자들은 20대 대통령 예비후보로 출마자인 허경영, 박근령, 이건개, 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투표일 D-49일인 1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 선거 방치와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후보 지지자들을 탄압하는 선관위에 강한 경종을 울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허경영 후보는 이날 성명(聲明)을 통해 “우선 선관위의 불공정 선거관리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지지자들을 1월 17일 경찰의 공권력을 동원해 연행토록 한 선관위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면서 “선관위의 경찰 동원력 행태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통째로 위협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다”라고 규탄했다. 허경영 후보는 “선관위의 존립은 첫째도 공명선거, 둘째도 공명선거, 셋째도 공명선거 관리이다”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해당 책임자를 문책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허경영 후보는 “정당(政黨)의 정당(正當)한 활동의 꽃인 선거운동을 오히려 선관위가 원천적으로 불공정하게 하는 3대 악(惡)을 조속히 시정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첫째, 기호 선점과 언론매체의 원내 1당, 2당인 다수당의 일방적인 보도 횡포를 시정 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17일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년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 청년의꿈 오프라인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1시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 안 위원장은 청년들과 경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안 위원장은 CEO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이날 청년들의 경제 고민과 질문에 조언을 하며 경험을 나눴다. 안 위원장은 간담회 후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청년의 꿈, 드디어 이곳 청년들과 직접 만났다”며 “많이 응원해 주는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작게나마 대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청년들은 부모 세대, 기성세대보다 더 어려운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봐 두려움이 떨고 있고, 그만큼 미래가 불확실해 불안한 세대”라며 “정권교체에 힘을 모으고 있는 저로서, 반드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안정적이고 미래가 보이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년의꿈은 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청년들을 위해 온라인에 개설한 커뮤니티 사이트다. 홍 의원은 이곳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청년들과 ‘홍문청답(준표형이 질문에 청년들이 답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3월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D-50일인 1월 17일 관악경찰서에 2명의 여성이 ‘퇴거불응죄’로 체포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지지자'라는 이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시정하고 여론조사시 허경영 후보도 넣어달라며 항의 방문을 했다. 이들의 주장은 17일 관악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본인의 나이가 70대이고 허경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더니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는 것"으로 "이것은 명백한 여론조작이며, 불공정한 여론조사라는 것"이다. 이에 박모씨, 강모씨 등 4명이 중앙선관위 관악청사를 찾아 선관위 현관앞에서 농성을 시작했고, 이들은 더 이상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항의하는 차원에서 책임자의 해명을 듣고자 했으나 선관위 책임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선관위 측은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으며, 이에 불응하자 경찰에 신고해 이들 중 2명이 체포되기에 이르렀다. 경찰서에 연행된 후에는 수갑을 채우는 등 인권유린의 행위를 자행했다고 박모씨는 말했다. 이들은 선관위에서 “공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하라. 그것이 나라가 살고 내가 사는 길”이라며 목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1월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 대표에 대한 MBC방송 녹취록 공개에 따른 여야(與野) 공방과 경쟁적인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해 병적인 선거 보도 방향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이른바 혜경궁 김씨에 대한 난타전이 이어질 경우 정책 이슈가 실종되는 혼탹한 선거판이 될 것을 경고했다. 허경영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방역 영업 제한으로 생계가 벼량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후보 부인들의 신변잡기 수준인 사생활 공개가 자영업자를 구하는 대책과 국가 백년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저급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허 후보는 “정부가 코로나 방역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제한 하는 것은 자본주의 3대 원칙인 계약 자유의 원칙, 과실 책임의 원칙, 소유권 절대 원칙을 위배하는 것으로 즉각 영업 제한이 폐지되어야 한다”며, "업소 형평에 따라 손님 수와 가격, 영업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하는 계약 자유의 원칙, 업소 내에서 발생한 식중독과 코로나 감염 등은 업소의 과실 책임이고, 보증금과 권리금 등 소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를 맞아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의원이 15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2층 소극장에서 '함께 가자 홍길식' 출판기념회를 통해 '서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출판기념식에서는 서대문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등 인근지역을 비롯해 각지에서 몰려온 인파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구에서 QR코드 점검으로 긴줄을 서는 등 홍길식 의원을 보러온 사람들로 붐볐다. 홍길식 의원의 첫 번째 에세이집인 '함께 가자 홍길식'은 친구 故정두언 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뒤 서대문구 5선 의원까지 20년 동안 주민들과 부대끼며 지역발전을 이끌었던 경험과 서대문의 미래 비전이 담겼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보내왔고, 서대문구갑 지역구에서 재선을 했던 이성헌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및 여의도연구원 원장,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등을 역임한 김선동 전 국회의원, 김철수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 의원은 책을 통해 서대문구 홍은동의 평범한 소상공인이 친구이자 정치 동반자인 故정두언 의원을 만나면서 생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서울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경북을살리는선대위는 13일 안동시가 모 단체의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뿌려서 선거개입의혹 논란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안동시가 시정 홍보와는 전혀 무관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자료를 공식 메일을 통해 배포한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이자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것이다. 오늘 안동시에서 내어놓은 해명자료는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 오히려 실무 공무원의 개인적인 업무 미숙으로 사태를 덮고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분을 초래하고 있다. 해명자료에서 분명히 안동시는 해당 보도자료가 공식보도채널을 통해 배포됨을 인정한 만큼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또한 지지선언문에는 모 단체가 정책간담회 이후 이재명후보를 지지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일부 참가자에 따르면 단순한 정책간담회라고 해서 참석을 했는데 마치 참석자 전원이 지지선언을 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지역 선관위와 관계기관은 안동시의 선거개입 의혹과 정책간담회를 지지선언으로 포장한 책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