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5월말 킨텍스 업무빌딩에 입주, 6월 초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다. 한국에서는 5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131개국 2,600여개 지방정부와 함께하고 있다. 이클레이 세계본부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첫 유치를 시작한 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당진시를 거쳐 경기도가 한국사무소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6기 유치 지방정부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운영과 회원 지방정부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화재 발생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및 작년 12월 의왕시 방음터널 화재 등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경각심 제고’ 및 ‘화재 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시행됐다. 훈련은 방화범의 방화로 인해 열차에 1차, 승강장에 2차 화재가 발생한 후 이로 인해 역사 시설물은 고장 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세미원(갤러리세미)에서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2항에 따라 세미 국가정원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은 민선8기 숙원사업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과 관련해 대내·외적 홍보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위촉된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각 분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써 환경·생태, 조경·원예, 문화·관광 3개 분과로 나눠 2023년 3월 15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대한 추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선 지난 3월 13일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노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완료해,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과 함께 협업·소통하고 양평군민들과 국가정원 추진의 군정 사항을 공유하며 수도권 제1호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 홍보담당관으로 3월 20일부터 2년간 근무하게될 이화미 홍보담당관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강사로 활동중이며, 2015년 (주)광고요그룹 실장, 2017년 (주)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 2021년 (주)굿미디어 실장 근무를 하는 등 기업체에서 근무한 홍보전문가로 기존의 '관공서 홍보담당관'과는 판이하게 다른 참신한 근무활동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청에 등록된 일간지 합동경제일보, 국정행정일보, 경전일보, 복지일보, 이시대의 신문고 시사일보, 중앙신문, 국민투데이, 오산일보, 경인매일, 경민일보, 한민일보, 경기매일, 대한투데이, 동방일보, 경인종합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 경기도민일보, 경기신문, 중부일보, 경기일보, 경인일보 22곳은 '인터넷신문' 등록을 마쳤다. 한편 한국연합일보, 평화일보, 시정타임스, 전국소방안전일보, 조은일보, 매일신보, 남양주일보, 전국매일신문, 수도권일보 9곳은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이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 “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 “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천문화원 제20대 원장에 권순호 現 원장이 취임했다. 24일(금) 개최된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규정 제29조에 따라 임원·회원들의 지지 속에 제20대 부천문화원장 당선인으로 권순호 現 원장이 연임 결정되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이어 권순호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문화원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어느 정도 맺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그러나 올해부터 다시 노력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기에 지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도록 하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순호 원장은 이날 총회를 통해 2022년에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학술대회, 생활사 아카이브활성화사업, 향토역사안내택시, 문화탐사대 활동가 육성 등 부천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2023년 부천문화원에서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5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가공하여 스토리텔링의 토대를 구축하여 부천의 도시 이미지를 재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국민배우 김수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펴군의회 의장, 배우 김수미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우 김수미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그동안 많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QTV <수미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김수미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김치 장인, 요리 전문가로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와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해 다양한 요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어머니 이미지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양평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김수미 씨는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제작해주신 홍보대사 명함을 가지고 양평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경찰서(서장 윤광현)는 지난 23일 약 2시간 동안 양평소방서 교육장에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직원을 7개조로 나누고 그중 제1조(44명)에 경찰서장등 지휘부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 곁에서 밀접한 경찰활동을 하고있는 경찰관들이 가정 먼저 심정지 환자를 발견 하였을 때 응급구호 조치를 실시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여야 할 필요성에 따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이물질폐쇄(하임리히법) 처지법 등 실습 위주의 응급구조법이 진행됐다. 양평경찰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양평소방서 119구급대 만 으로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불가능한 상황 등에 대비하고자 양평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경찰서 윤광현 서장은 “양평서 전직원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지역을 거쳐 경기 동·남부권으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협약은 앞선 지난해 12월 8일 성남·수원·용인시 외에 화성시가 추가 합류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방안 논의 자리에서 구두 협의한 내용을 공식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서울에서 성남 고등지구, 판교와 용인 수지,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상위 계획인 2026년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이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실무협의체도 구성 운영해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선행 절차로 4개 지자체는 올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3호선 연장 관련 공동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화성 봉담까지의 승객수요 예측 등 경제적 타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