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와 NS엔터테인먼트, 용인행복스타봉사단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용인지회와 용인특례시축구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용인특례시협의회, 용인특례시기흥구체육협의회,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기흥농협, (주)지엔티이엔지, 에이스전자(주), (주)피티씨, 청년회관 등이 공동후원하는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가 2024년 5월 4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황인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로는 전년 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이승연, 성악가 김희정, 가수 한소민, 가수 김선준, 가수 곽보성 등이 출연했고, 사전공연으로는 승승장구팀과 가수 이아신.구자범.최문섭.김경준.아재윤씨의 공연 이후에 국제모델협회 '이미진사단'의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특히 이미진 사단의 패션쇼는 화려한 의상과 잘짜여진 워킹이 절묘하게 이뤄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요제 심사는 김인효.우중식.안병천.김용섭.마아성.권오경 총 6명이 맡았다.
정우진 (사)대한가수협회 용인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3회 감사의 명품가요제에 참여해주신 내의 귀빈 및 참석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전국가요제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소 110만 용인시민의 용인특례시에 지금까지 전국가요제가 없다는 것을 항상 아쉽게 생각한 저는 2022년에 제1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가요제 수상자들이 현재 많은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정말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국의 참가자 분들게 용인특례시의 좋은 이미지를 드리고 지역의 실력있는 인재들이 가수로서의 길을 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힘든 여건속에서도 제3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의 성공을 위하고 준비해 주신 협회 임원들과 예선과 본선 참가를 위해 멀리서 와주신 전국의 참가자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함께만드는미래 용인르네상스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일 용신특례시장은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가요제 준비에 애써주신 (사)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시지부 정우진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요제가 노래를 좋아하는 누구나가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가 되고, 지역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자리를 계기로 트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예전의 트롯이 우리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던 것처럼,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가 오늘 함께 해 주신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선에 진출하신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뜻을 전하며, 오늘 가요제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계절, 제3회 용인명품전국가요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위해 오랫동안 애써주신 대한가수협회 정우진 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그 누구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신 참가자 여러분께 가장 많은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 주고 기쁨이 되어 줍니다. 우리 삶에 따뜻한 감동과 위안를 선사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예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용인명품전국가요제가 앞으로 지역의 명실상부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응원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 본선 진출자는 김보민(안산 12세), 김도경(대전 12세), 김성훈(인천 32세), 체이스(용인), 김연서(용인 41세), 송윤아(용인, 39세), 박준서(수원, 30세), 황성관(세종, 42세), 이태연(서울, 7세), 수와와은자매(용인), 조민정(서울, 31세), 선채은(화성, 9세), 유주헌 (안양 13세), 강민수(광명 31세), 김주은(서울, 14세), 전기수(서울, 39세), 유인주(여주, 30세), 이종희(용인, 59세), 김대현(오산, 42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