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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천 새얼문화재단, 대선후보 초청 공정성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주요 지역언론사 및 시민단체등이 주최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새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가 1월 10일 오전 7시 인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그런데 인천 지역의 지역 현황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대선주자들의 공약과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 중요한 이번 행사에 국가혁명당측에서 '공정성'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해서 '공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국가혁명당 황창식 인천시당위원장에 따르면 "오는 21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국회학회 등이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이 주관하는 제20대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ㆍ윤석열 국민의힘ㆍ심상정 정의당ㆍ안철수 국민의당ㆍ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를 초청했는데, 초청대상 선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명부에 등록됐으며 여론조사기관이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현황에 공표한 자료에서 후보 지지율 3% 이상이거나 공약 선호도 3%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정했다"며, "인천새얼문화재단을 비롯해 주최측인 인천 지역의 주요 언론사 및 시민단체들이 정한 후보 초청의 기준은 무엇인지 제시해야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번 대선후보 초청일정은 1월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시작으로,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1월 12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월 14일 정의당 심상정 후보순이다.

 

한편 이번 초청 주최는 인천일보.기호일보.경인일보.경기일보.중부일보.인천신문.인천in,인천투데이, 경인방송FM, 인천사랑회, 인천상공회의소, (사)인천언론인클럽, 인천항발전협의회 등이 총 망라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