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는 무소속 유천호(劉天浩) 현 강화군수가 2012년 강화군수 재보궐선거를 포함해서 3선 강화군수가 됐다.
개표 결과 무소속 유천호 당선인은 46.03%의 지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 34.38%, 무소속 윤재상 후보 16.84%을 제쳤다.
한편 강화경찰서에서는 무소속 윤재상 후보의 '강화농민'으로부터 댓가성 '쌀'을 받은것 아니냐는 고발건에 대해 조사중인걸로 알려졌다.
강화군수 선거와 동시에 벌어진 강화군의원 선거에서는 그동안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후보(전 강화뉴스 발행인)가 27.46%의 지지를 받아 강화군의회에 입성을 하게 되어 앞으로 강화군의회와 강화뉴스간의 '유착관계'를 면밀히 감시해야할 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