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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수첩] 계양구, 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인 당선소감 배포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계양구청이 지난 6월 2일 '계양구청' 명의로 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인의 당선소감을 보도자료로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에는 '보도제공일자'를 6월 1일로 명시하고 있고, 관련기관에는 윤환후보 선거사무실로 되어있지만, 담당자 핸드폰번호는 본지 기자의 '계양구청 공보실'로 저장된 번호와 동일했다.

 

계양구청 담당자와 통화를 했더니 "윤환 당선인이 현재 계양구의원이라서 예우차원에서 이렇게 보도자료를 보냈다"고 해명을 했다. 윤환 당선인은 두번씩이나 핸드폰을 통해 전화통화를 했으나 받지를 않고, 문자마저 회신이 없다.

 

계양구청의 공보실은 공익을 위해 일을 하는곳이지, 선거에 이용되어서는 안되는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그리고 보도제공일시가 6월 1일로 되어있는데, 인천 계양구청 당선자가 확정이 된것은 개표시점으로 보면 6월 2일이나 되어야 알수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보낸것은 명백히 공무원의 선거개입으로 볼수도 있는것이다.

 

정식으로 계양구청장에 임명되지도 않은 '당선자'신분의 윤환 당선인에 대해 이런식으로 예우차원에서 보도자료까지 만들어 배포하는 계양구청의 공보실의 모습은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