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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수첩] 강화군 지역언론 '강화뉴스', 기사 댓글에 현직 강화군수 이름 도용 논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 '강화뉴스'의 기사 댓글에 현직 강화군수 이름을 도용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강화뉴스는 최근 허위제보에 허위기사로 '언론'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한 짓을 하더니, 이번에는 '현직군수 이름'으로 댓글을 달아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가관이 아니다.

 

이건 '언론'이 아니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에 불과한 셈이다.

 

 강화군 지역언론 '강화뉴스'는 과거 전임군수였던 이상복 강화군수 시절에는 강화군청에 대해 1건의 비판기사도 쓰지 않더니 현직 유천호 강화군수 재임기간에는 수많은 비판기사를 쓰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 강화군민들에게 외면받는 지역언론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짓을 했던 매체이다.

 

또한 그당시 강화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만들어진 한마디로 '선거철 신문'으로 시작된 태어나지 말아야할 '귀태()'이다.

 

진정한 강화군의 지역언론이라면 '강화군수'가 누가 됐던 군정을 똑같이 잘못된것을 비판해야 하는 것이다.  

 

강화군 지역언론이라는 강화뉴스는 그래서 '언론'이 아니라, 시정잡배들의 놀이터에 불과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