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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4 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 #1] 부산 연제구 국민의힘 이창진 예비후보

 

본지는 2024년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첫번째로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창진 예비후보를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으로 기금조성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창진 예비후보입니다.

연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브니엘중, 부산 동성고를 졸업했으며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를 부산에서 마치고, 서울에서 대학교.대학원을 마친 셈입니다.

부산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들을 연산로터리에서 만나 회포를 풀곤 합니다.

내년 2024년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경험을 통해 다진 실력으로 지역에서 제대로 일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권오을, 정의화,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 및 국회사무총장 비서관 등으로 일하면서 국회의 법령 재·개정, 예산 수립 등을 익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거치면서 국정을 배우고 국가운영시스템을 파악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생각을 잘 알고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Q. 부산 연제구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서울에는 종로구, 부산에는 연제구입니다. 부산시청을 비롯해 부산을 대표하는 모든 관공서가 이곳 연제구에 몰려 있다고 할 만큼 이곳 연제구는 부산의 '정치1번지'입니다. 제가 살았던 지역이므로 연제구를 부산의 수도로 만들고 이에 걸맞는 브랜드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Q.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할에 대해서 많은 당내 의견들이 있는데, 그점에 대해 한말씀?

A. 저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할에 대해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고 말하는 야당의 얘기에 대해서 그러면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바타'가 아니었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당내에서도 이번 총선이 아니라 차기 대선을 위해 아껴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저는 그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과거 본고사와 예비고사가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번에 '총선'에서 예비고사를 치루고나서 '대통령 선거'라는 본고사를 치뤄야한다고 봅니다.

예비고사에 떨어지면 본고사는 치룰수가 없는 겁니다.

내년 총선은 그 어떤 국회의원 선거보다 절실한 선거입니다. 지금 현재 윤석열 정부가 어떤 일을 하고자 해도 '거대야당'이 입법권을 독점하고 있어서 번번히 발목을 잡기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해서 윤석열 정부의 마지막까지 당정이 하나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는 겁니다.

그런데 내년 총선에 만약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조차 못 얻는다면, 과연 '차기 대통령 선거'를 기약할수가 있을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아껴두자'는 발언속에는 그런 함정이 숨어있는 겁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의힘'이 차기 집권을 할 수 있냐는 중차대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할에 대해 저는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Q.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대해서 한마디 하신다면?

A. 이승만 대통령은 조선왕조의 혈통으로 태어난 '전주이씨' 집안의 왕족집안에서 태어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은 그런 기득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에 왕권국가가 아닌 '공화국'을 수립하는 당시로는 '역적'의 일을 하신 분으로 결국 한성감옥에 투옥되기도 하신 겁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은 그 당시 선진국이었던 미국으로 건너가 유창한 영어로 미국의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고, 친분을 쌓아 대한민국이 앞으로 일제치하에서 고통을 받고 있지만, 언젠가 광복을 맞을 것이고, 그때를 대비해 모든 준비를 해놓으신 위대한 '준비된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광복이 되자마자 국내로 가장 먼저 입국해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우고, 한민족의 역사중에 최초로 국민의 주인이 되어 총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신분입니다.

과연 그런 사실을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알까요?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이 필요한것입니다.

좌파언론이나 좌파정치인들이 만들어놓은 '이승만 대통령'은 '독재자'이고, '부정선거'를 치뤘고, 그런 부정적인 면만 강조하고, 우리 또한 그렇게 배웠지만 역사는 제대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저 또한 초중고, 대학교에서 공부할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안좋은 얘기만을 듣고 자랐고, 민주화를 거치며 '나쁜 대통령'이란 부정적인 이미지를 세뇌당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제 스스로 '이승만 대통령'의 살아온 삶을 검색하다보니 제가 그동안 모르던 '진실'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나쁜 프레임을 씌우는 좌파언론과 좌파정치인들과 당당히 맞써 싸울겁니다.

 

Q. 본격적인 질문에 들어가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중요 공약을 말씀하신다면?

A. 공약은 지역주민들이 만들어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을 다니며 한분한분 만나서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첫째, 국회개혁을 통한 정치선진화를 이루고 싶습니다. 후원금의 집행과정과 법안의 심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의정활동을 선진화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연제구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가칭 [아디스페이스]를 설치하겠습니다.
[아디스페이스]는 체험. 교육. 복합문화 공간으로 노인친화적이며 동시에 유소년 및 청년에 친화적인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 도시소통길 조성, '배산을 구민품으로' 등의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저는 17년간 국회 보좌관 생활을 통해 그 누구보다 '정치적 관점'이나 '정치의 생리' 등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위한 준비과정으로 지난 17년을 제 정치를 준비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내년에 국회의원이 되면 그동안의 '이창진 보좌관'이 아닌 '이창진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나갈것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인터뷰를 하게되어 두서없이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음에 좀더 심도 있고, 정책으로 인사 드릴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