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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평구갑, 개혁신당 문병호(文炳浩) 예비후보 등록 논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선거구에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2월 8일 마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과거 문병호 전 국회의원은 2004년 5월~2008년 5월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4년 3월~2015년 12월까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인천 부평구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심지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합류했고 국민의힘 탈당 전까지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영등포구에 출마해 낙선을 했던 경력까지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개혁신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것은 부평구갑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

 

인천 부평구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개혁신당으로 출마할거면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마를 해야지, 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인천 부평구갑 주민들이 만만해 보이냐?"며 다소 분개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