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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참전 전우회 갈등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갈라치기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국가를 사랑하고 이 시대 갈등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월남참전전우회 정상화를 위한 충정어린 어느 필부의 글이다.

월남 참전 전우들은 월남의(베트남) 피 비린내 나는 전투 포화속 서로를 지켜주며 나라위한 충정심 하나로 목숨을 걸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살육전을 펴며 정글 풀숲을 제거하기 위해 항공기에서 살포되는유독성 다이옥신 샤워를 하며 땀 방울을 식히던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안타까운 시대를 맞이한다.

참전용사들은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며 전우회가 탐욕과 욕정의 시간으로 갈라서는 것 조차 목숨건 우정을 넘어서인가 이 시대 슬픈 자화상이다. 

 

 

우리는 노병의 아득함을 마주했다.

이미 백발이 성성한 월남참전 영웅이다.

월남참전 전우회 회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상배임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및 정치중립법 위반죄, 사단법인 월남참전 전우회에 기부된 금원 및 후원금 착복사실등 사단법인 월남참전자회의 정상화 운영을 위한 보훈부의 특단의 감사 보고서와 직무정지 행정명령을 말씀하시는 영웅의 울림이었다.

몇분의 월남참전 영웅들의 눈빛은 아스라했다.

 

 

우리는 문득 <안도현>의 너에게 묻는다. 라는 싯구가 떠올려 졌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 있는 저 연탄재를 누가 함부로 찰수 있는가?

 

우리는 백발이 성성한 월남파병 영웅에게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대한민국의 아랫목을 뜨끈뜨끈하게한 하얀 껍데기만 남은 연탄재를 연상하였다.

너에게 묻는다.

먹먹한 마음으로 하나하나의 사정을 학습하며 본고를 정리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1964년 월남 파병의 역사적 의미와 정황, 보훈부의 역할과 의미 월남참전 전우회 운영 및 진행과정을 합목적으로 학습하였다.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대한민국 아랫목을 뜨끈뜨끈하게한 하얀껍데기 만남은 우리의 영웅을 위한 오마주다.

 

 

우리는 명백함에 깊은 존경과 사랑 할 수밖에 없는,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

 

1. 식량 1만 9,640톤,

2. 의류 46만 1,764점

3. 농기구 6,406대

4. 가옥, 교실 3,319동

5. 교량 132개

6. 경로잔치 및 어린이 잔치 6,848회

7. 연예공연 2,304회

8. 대민진료 352만 3,364명

우리의 영웅들이 배트남에서 이루어낸, 아름답고 경의로우며, 평화의 극치를 이룬 땀과 눈물이며 영혼이다.

 

1964년 9월부터~ 1973년 3월까지 8년에 걸쳐 56만 3,387건의 작전수행을하며 5,099명의 전사자 영웅을 남긴 100:1의 어마어마한 전공을 세운 민사작전 내용이다.

 

 

우리는 국방과학연구소 무기개발 위원회 한국 과학기술 연구원의 열정과 눈물, 피와 땀은 월남파병 영웅들의 영혼에서 꽃핀 열매임을 명백하게 살펴 보았다.

 

우리는 1966년~1972년까지 1,9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현대의 시작은 배트남, 타이, 일본, 미국에서 계약액 2,570만 6,000천 달러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사실, 한진그룹은 월남특수를 통하여 대한항공을 인수함은 물론 대한민국 날개가 된다.

 

 

K-방산, 태권도, 건설, 항공, 물류, 대한민국의 초격차 고도화산업의 역사적 물결을 누가 시작하였을까?

그 가슴에 담겨진 열정, 눈물, 아름다움에 너에게 묻는다. 라는 질문과 답을 계속하였다.

자유를 지키라는 조국부름에 자유를, 지켜준 친구를 지키라는, 조국의 부름에 응했던, 우리의 젊은이 30만 월남파병 영웅들의 이름으로, 우리는 30만 영웅들의 전투수당으로 일군 경부 고속도로의 철학을 잘 알고 있다.

식량 1만 9,000톤으로 시작하여 경로잔치, 어린이잔치 6,848회 대민진료 352만 3,364명의 아름다운 땀방울을 우리 모두는 명백한 정의에 도달했다.

 

자신의 몸뚱아리를 다 태우며 뜨끈뜨끈한 대한민국 아랫목을 만들었던 자신의 목숨을 다 버리고 이제 하얀 껍데기만 남아있는 성성한 백발의 영웅들의 노여움 앞에 우리는 2023년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 55人의 영웅들을 대통령께서 마지막 점호 <Roll-Call> 진행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는 워싱턴 6.25참전 기념비 행사에서 이틀에 걸쳐 6.25참전 영웅들의 <193,067>명의 롤콜 진행 행사를 워싱턴 포스트는 하늘에 별을 세기다. 라고 하였음을 알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재를 365일 진행하였다.

월남참전 영웅 <5,099명>도 함께다.

 

우리는 월남참전 영웅의 노병을 마주하며 우리가 준비한 대한민국Roll-Call청소년 문화재를 사유하였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우리의 명백한 깊은 존경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헌신과 경의에 대하여, <바통의 미학>을 전달하여야 한다.

아직도 우리의 청소년들은 월남파병 영웅의 꽃과 열매를 만나지 못하였을 뿐이다.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월남파병 영웅의 땀과 눈물을 전달하는 바통의 미학이다.

 

 

우리는 파리올림픽 영웅 안세영의 외침을 잘 알고 있다.

대통령은, 문체부장관, 체육관계자에게 분명한 개선책을 당부하셨다.

청소년의 미래는 대한민국이기에 그러함이다.

우리는 노병의 아득함을 위하여 이미 백발이 성성한 월남참전 영웅의 소망을 함께함이 마땅하다.

30만 월남파병 영웅 13만명의 영웅은 이미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

 

너에게 묻는다.

 

노병의 아득함을 위해 우리의 사랑하는 청소년이 월남참전 전우회 정상화를 위하여 회장의 업무정지 명령과 함께 엄혹한 수사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