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월남파병용사의 영혼 <오래된 미래>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래된 미래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풍요로움, 자유로움, 슬픔, 기쁨, 영광과 패배의 모든곳에 그들이 숨쉬고 있습니다.
그들의 뜨거운 열정, 따듯한 눈물, 우리모두를 품을수 있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연결입니다.
놀라웁게도 그들의 열정은 오늘의 K-한류의 높은 수준의 감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죽음과 삶, 적과 아군의 피비린내 나는 전장터에서도 K-한류의 꿈을 어마어마하게 씨앗을 남겼습니다.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공연을 계속한것입니다. <태권도 후학들만 70만>이 넘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정예부대보다 많은 K- 한류 태권도를 전수한 것입니다. 월남파병용사의 전투는 8년여동안 50만여회가 넘습니다.
100/1의 승전보, 인류가 낳은 최고의 특수부대도 도달하지 못했던 전투력입니다. 오래된 미래의 DNA입니다.
K- 한류와 K- 방산의 DNA는 이미 월남파병 용사들의 열정, 눈물, 오직 애국심에서 꽃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헌증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월남파병 용사들의 작은소망의 목소리를 담아 오히려 더큰 책무와 모자름을 고백하는 연작이 되었습니다.
5,099명 영웅들의 Roll-Call을 준비하며 우리는 하염없이 부족함과 고마움을 함께 하게됩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명백한 명제에 대하여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마음속 깊이 세겨야 할 과제임을 말씀드리게 됩니다.
보훈처의 관리책임자와 보훈처장관님의 마음자세입니다.
굳이 법으로 행정으로 검사와 감사로 해야할 과제인가? 싶을 정도로 무겁게 임하시기를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그 분들에게 많은 <채무>가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더라도 고도화, 세계화된 모든 공산품의 결과물을 맞이할때도 그 속에 숨쉬고 있는 <눈물, 열정, 그리움, 애국심>을 만나야 합니다.
오래된 미래의 울림입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가난했으며, 헐벗은 벌거숭이 나라였는지를, 온 산하의 반은 민둥산 이었습니다. 우리의 일자리는 오히려 피와 땀의 희생위에 꽃핀 가을의 꽃처럼 아스라하게 피는 드라마였습니다.
보훈처장관님, 실무자님 우리 모두가 우리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영애로움의 기억을 지켜주셔야 할것입니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의 명예입니다.>
결코 그 누구도 정치, 이념에 월남파병 전우들의 영혼을 더렵힐 수 없는 금도입니다.
법도 행정도 우리의 영혼을 뛰어넘을수 없는것이기에 벌써 3번째 기사를 쓰게 됩니다. 오래된 미래의 울림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영혼이기에 정치, 이념 패거리의 아류가 아님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일입니다.
월남전참전자 전과
식량 ⇒ 1만 9,640톤 의류 ⇒ 46만 1,764점 농기구 ⇒ 6,406대 가옥. 교실 ⇒ 3,319동
교량 ⇒ 132개 경로잔치 및 어린이 잔치 ⇒ 6,848회 연예공연 ⇒ 2,304회
대민진료⇒ 352만 3,364명 도로 ⇒ 394km 태권도 보급 ⇒ 90만 2,060명
<우리는 ‘오래된 미래’의 시를 올립니다.>
그 들의 눈물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속도로의 신발입니다.
그 들의 미소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고도화, 첨단산업의 엔진입니다.
그 들이 자랑스러워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드라마는
K- 한류, K- 방산, K- 태권도입니다.
그 들의 명예는
아무것도 원치 않는 명예입니다.
193,067 / 5,099명의 전사한 별빛
종교, 정치, 이념의 편에 설 수 없는 사랑하는 대한민국입니다.
군번 : 12150464 - 임중근
군번 : 9359025 (해 214기) - 이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