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5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함께 광양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 광양시청과 함께 중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진행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함께 지역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온라인 판매시장 확대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직접 시장을 방문하여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설날에 필요한 식자재들과 함께 시장에서 판매중인 먹거리 음식도 구매하며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 포스코, 광양시청과 함께 중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진행 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호)는 세 자녀의 아버지, 직장 동료, 우리의 이웃으로 성실하게 근무를 하던 광양시청 소속 공무원이 원인 불명의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아 정상적인 근무가 불가능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만원의 희망"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 투병 공무원은 도시바람길숲, 미세먼지차단숲 조성 예산 270억 확보, 도내 최초 산림복지지구 지정 및 산림복지단지 조성 예산 150억 확보, 전남 동부권 최초 산림박물관 유치 및 조성 예산 60억 확보 등 산림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를 발휘하며 광양시 산림휴양업무에 큰 기여를 하였다. 투병 공무원은 지난 2017년 업무 수행 중 2차례 넘어져 지역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호전되지 않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진료 및 검진을 한 결과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았다. 근이양증은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없으며, 근육 약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보조제 구입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보조제를 구입하기에는 공무원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다 세 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장이어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병환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