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51명(누계 5,885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29명(56.8%)으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7명(33.3%), 학교·학원내 감염 3명(5.8%), 직장․교회 내 감염 2명(3.9%)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3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62.7%이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9명(17.6%), 20~50대가 31명(60.7%), 10대 및 10대 이하 11명(21.5%)으로 나타났다. 2021. 12. 25(토) 낮 12시 기준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1.44%, 추가 접종률은 27.82%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쓰레기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 서비스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첨단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예방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배출 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원순환청사 시행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비롯해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및 재활용 의류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예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청 전 직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구는 지난 7~17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산하 각 기관 소속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품 전단지 배부를 통하해구월도매전통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16일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에서, 17일은 구월시장과 모래내전통시장 등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방문에서 구입한 물품은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