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설특보 발효...‘시민 피해예방에 총력’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올겨울 첫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순천시 낙안면 제설작업하는 직원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24일(토)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0cm~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적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차량 7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해 주요 외곽도로에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빙 예상 이면도로에는 읍면동 자체 제설반을 편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상황은 원활한 편이며, 일부 시 외곽지역은 적설 및 도로 결빙으로 시내버스 일부 구간이 단축 운행되고 있지만 시는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승주읍 제설작업 또, 시는 재난문자 및 재난예․경보 마을방송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대설 및 한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취약계층의 인명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