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민선 8기 첫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서 2차 평가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최종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8월 공개평가를 거쳐 9월 현장평가까지 마친 상태로, 6개월간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2020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선정된 광양시는 2023년 광양시 전 지역에 총사업비 32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 융복합지원사업은 수요자의 높은 참여 열기로 총 356개소(태양광 1,328kW, 태양열 24㎡, 지열 262.5kW, 연료전지 10kW)이며 주택용 태양광이 288개소로 지역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