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별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14개로, 남동구는 정량평가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헬스 키퍼,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구는 포상금 100만 원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직자와 구민 모두가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영광군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신규시책 개발 및 실행 등 7개 분야 39개 항목을 대상으로 21개 시군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후계농 영농정착율, 친환경농산물 인증취소면적비율, GAP 인증 확대,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등 농정 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유통, 축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정 분야에서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적극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후계농 영농정착율 100%를 달성했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인증취소면적을 최소화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내실화에 이바지했고, 유통 분야에서는 GAP 인증 확대 100% 달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축산 분야에서도 한우 등록률, 깨끗한 축산농장 추진 100% 달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소득 작물 육성 및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