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1만 6천여 명’ 유치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 주관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의 고장다운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고흥군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역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 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1만 6천여명 유치 특히, 전지훈련팀이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영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에는 팔영체육관 등 5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운동장, 김태영축구장,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정구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장애인 우선형), 전용탁구장 등 특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야구 11팀, 축구 9팀)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 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1만 6천여명 유치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