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승관 기자 | 충북도는 2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인기 방송인인 ‘줄리엔 강(39세, 1982년생)’을 충청북도 청풍명월한우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청풍명월한우 상표디자인 특허출원 : 2006. 10월, 충청북도
* 상표 사용 기관 : 충청북도 친환경축산 클러스터사업단(07년 ~ 현재)
위촉기간은 2021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까지다
프랑스 출신인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첫째 형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 선수다.
주요 작품으로는 ‘지붕꿇고 하이킥(MBC, 2011년 ~ 2012년)’, ‘우리동네 예체능(KBS2, 2013년 ~ 2014년)’, ‘정글의 법칙 멕시코편(SBS, 2018년)’, 영화 ‘토이솔져스(2021년)’, 그리고 최근 JTBC ‘뭉쳐야 쏜다(2021년)’ 등이 있다
앞으로, 줄리엔 강은 위촉기간 동안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로써 쇼핑몰 및 온라인 포털 사이트 광고 모델, 각종 행사 참여 판촉 홍보, 유튜브 및 SNS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청북도 청풍명월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줄리엔 강은 “충청북도 대표 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 및 홍보를 통해 청풍명월한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인기 방송인 줄리엔 강을 우리도 대표 한우 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충청북도 한우 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