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위한「지역 경제 활성화」5개 분야 8개 강좌 실시간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가 연수생 대상 수요 조사와 우선과제 중에서 선정하였고, 도내 전문가 8명이 참가하여 지역의 자원과 자산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원도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불균형적인 지역 개발과 낙후 경제 극복 지원을 위한 지역활성화 정책과 지원 시스템, 서비스 제공, 전략 산업화 사례, 기술, 실행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과정을 선정하였고,
코로나 사태로 대면교육 참가가 어려운 아태지역 8개 국가의 지역 개발과 경제 분야 공무원 등 전문가 3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포용적 경제, 기후변화와 지역 특화 산업, 생태문화 자원 활용 지역 활성화,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 개발 마케팅 전략 등 실제 사례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에서는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e-모빌리티, 스마트 안전 시스템, 디지털 헬스 케어 분야의 상품과 기술력 등 우수 사례 소개를 통해 연수생 이해를 도모하고, 전문가 인적 역량을 연계하여 향후 해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강원도의 지역경제 미래 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이모빌리티와 에너지 등 전략 산업 기술과 상품 소개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도내 기업의 실질적 해외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