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단(단장 김용욱)은 11월 30일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포통진 상권 발전방안 토론회' 및 통진플러스상점가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통진희망상권의 진단 및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김포시 통진읍의 인구는 26,545명으로 유동인구는 2021년 기준 5,363,054명으로 총 거래금액은 6,980,748천원이며, 총거래액은 213,948건이다.
통진읍은 김포시 14개 동/읍 중에서 9번째로 인구가 적으며, 인구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유동인구와 총거래량은 5번째로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이 큰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토론회는 이건웅 연구용역 총괄의 연구용역 보고에 이어 이철민(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황규만(김포시 일자리경제 과장), 유기호(상인기획단장), 김상헌(상명대학교 교수), 김성수(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회장) 등이 토론에 나섰으며
이날 토론회 참여 연구원으로는 탁미경(컴퍼지션 대표), 이건웅(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컨텐츠창작학과 겸임교수), 방미경(서경대학교 광고홍보콘텐츠학과 교수), 서보윤(동아방송예술대 광고제작학과 교수), 양덕모(인천대 외래학과), 안우리(컴포지션 기획실장) 등이 참여했으며 보조연구원으로 민동주(단장), 황유림(단원)이 함께 했다.
김용욱 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병대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으로 김포 통진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발전방안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이어 통진플러스상점가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