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조선왕조실록, 고전번역서에 기록된 한지명칭(272종류) 검색확장 "紙"에 대해 총41,627건의 자료가 검색됐다.(한국고전종합 DB에서 발췌)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진 한지가 한지라는 명칭으로 언제부터 사용되었는지 구체적인 증거는 없다. 한지 명칭은 구한말 이후 부터 자연스레 사용 되었다.
전통문화 한지,한복,한식,한옥등은 다양한 이름이 있었다. 한복은 장옷.철릭.당의.등으로 한옥은 기와집. 초가집. 너와집. 등으로 한식도 각기의 명칭이 다양하게 사용되고있었다.
어느순간부터 한지.한복.한옥.한식.한글.등으로 한이 앞에 사용되어 우리전통문화를 집약하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고전번역서 기록은 한지명칭이 사용처에따라 다양한 이름이 붙여져 사용되어다는 것을 알수있다.
다양한 한지 명칭
ㄱ.(48) 간지(簡紙).강지(講紙).견지(繭紙).관지(官紙).고공지(考功紙).공지(貢紙)공지(空紙).궁전지(宮箋紙).교문지(敎文紙),공사하지(公事下紙).곡지(糓紙 나무껍질을 이용한 것).
곡첩지(曲貼紙).견지(繭紙).경지(經紙).과지(課紙).과지(裹紙),계지(界紙).계목지(啓目紙)). 감시낙폭지(監試落幅紙).ㆍ각장후유지(各張厚油紙).계하 표지(啓下標紙)’라고,계초지(啓草紙).금지(金紙).금화지(金花紙). 금전지(金牋紙).금분지(金粉紙).금박심청지(金箔深靑紙).궁전지(宮箋紙),금화청백능화지(金花靑白菱花紙).권책지(卷冊紙).굽지[蹄紙]. 간찰지(簡札紙).고정지(稾精紙).견양지(見樣紙)
고지(故紙).궐지(闕紙 빠진 값으로 받는 종이). 공상초주지(供上草注紙)등화백지 [燈塗白紙] 등 바르는 백지),권지(券紙)ㆍ공자지(空咨紙).공상지(供上紙).공표지(空表紙 : 표문에 사용하는 공지).기별지(奇別紙).견양 초주지(見樣草注紙)는 품질이 두꺼운 종이로서 바로 수리(修理)하는 데에쓰는 것이다).공사백지(公事白紙),각장후유지(各張厚油紙) .감시낙폭지(監試落幅紙) .계등지(溪藤紙계등지는 중국 최고의 종이 가운데 하나인데 ),금지(金紙)
-성호사설 제4권 만물문에서-
“고려지(高麗紙)란 것은 면견(綿繭)으로 만들었는데, 빛은 비단처럼 희고 질기기는 명주와 같아서 먹을 잘 받으니 사랑할 만하며, 이는 중국에 없는 것이니 역시 기품(奇品)이다.하였다.
ㄴ.(11) 낙폭지(落幅紙). 나지(羅紙).난지(亂紙).능화지(菱花紙).농고지(弄故紙).납지(蠟紙).내지(來紙 보내온 편지).능지(綾紙) 내하 표지(內下標紙 : 국왕이 내려주는 것).낙명지(落名紙).남원지(南原紙)
ㄷ.(19) 답전문지(答箋文紙).도련지(搗鍊紙). 동당낙폭지(東堂落幅紙). 두꺼운 백지[厚白紙].대백지(大白紙),대추지(大硾紙쇠가죽보다 두꺼우며 ) 대소호지(大小好紙), 당지(唐紙).등명홍지(登名紅紙).등지(藤紙).등지(謄紙),등피지(藤被紙),대장지(大壯紙).대지(大紙).동문지(桐文紙).대백지(大白紙).대호지[厚白紙].대유지(大油紙),도배지(塗褙紙).도벽지(塗壁紙)
ㄹ.
ㅁ.(16) 면지(面紙).면지(綿紙명주실을 섞어서 만든 종이)).모면지(毛面紙).문장지(門狀紙).모변지(毛邊紙), 문지(紋紙 무늬를 넣은 종이).명지(名紙).마지(麻紙).망지(網紙 떨어진 베나 고기 그물을 이용한 것) 명함지(名銜紙).명표지(名表紙).문지(紋紙). 모지(毛紙).만지(挽紙).만지(滿紙).밀퇴지(蜜退紙)
○ 무릇 명자는 좋은 문장지(門狀紙)를 써서 만드는데, 너비는 3, 4촌으로 한다. 왼쪽으로 말아서 젓가락 크기만 하게 한 다음, 붉은 실을 사용하여 명자의 허리 부분을 묶으며, 모름지기 해서(楷書)로 가늘게 쓴다. 혹 창졸간이라 붉은 실이 없을 경우에는 붉은색 종이를 오려서 한 가닥을 꼬아 이것으로 이름 위를 묶어도 된다. 다른 사람을 하직하는 경우에는 이름 아래에 배사(拜辭)라고 쓰며, 다른 사람에게 사례하는 경우에는 이름 아래에 배사(拜謝)라고 쓰며, 다른 사람을 전송하는 경우에는 이름 아래에 배위(拜違)라고 쓴다.
○ 무릇 부모의 상중에 있을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말며, 종이의 아래와 위를 가지런하게 잘라서는 안 된다. 그러고는 흰 실을 사용하거나 혹은 흰 종이로 꼰 가닥을 가지고 허리 부분을 묶는다. 다른 상중일 경우에는 분청색(粉靑色)의 실을 가지고 묶으며, 왼쪽으로 만다. 상중에 있는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경우에도 역시 그렇게 한다.
ㅂ. (29) 백휴지(白休紙).박백지(薄白紙)..봉지(封紙).봉지(鳳紙).분당지(粉唐紙).별지(別紙).복서(復書 혼서지(婚書紙)).분지(粉紙 풀 먹인 종이).복자지(福字紙).백추지(白硾紙 백지를 다듬질한 것) 백로지(白露紙).백로지(白鷺紙), 백지(白紙)독촉.분양마작지(分養馬作紙).별장지(別壯紙),백마지(白麻紙).백저지(白楮紙).별대장지(別大壯紙).불경지(佛經紙). 배지(褙紙).봉서지(奉書紙), 백면지(白綿紙).
백련지(白鍊紙).보갑첩지(保甲貼紙).반지(半紙).벽지(壁紙).비망도련저주지(備忘搗鍊楮注紙).봉두도련지(封頭搗鍊紙).부표후백지(付標厚白紙),방목지(榜目紙 과거급제자의 성명을 기록하는 것).
ㅅ,(30) 삭지(朔紙).상품 초주지(上品草注紙).설화지(雪花紙).상품지(上品紙). 시지(試紙).서지(筮紙).습지(濕紙), 서지(書紙 : 장부 정리에 필요한 종이).송화지(松花紙).상화지(霜花紙 전라 북도 순창 부근에서 나는 종이), 소호지(小好紙).사지(司紙).서강지(西江紙).색지(色紙).소화전지(小花牋紙).섬계지(剡溪紙).설전지(雪牋紙)색시전지(色詩箋紙). 소식지(消息紙).ㆍ상격지(賞格紙).상품도련지(上品搗鍊紙).수조도안지(收租都案紙), 소지(疏紙 상소문을 쓸 종이).사지(私紙).시전지(詩箋紙).삼원지(杉原紙).삼수지(三水紙).사지(絲紙).상소지(上疏紙), 숙배단자지(肅拜單子紙)
ㅇ.(19) 옥색지(玉色紙).유지(油紙).안지(按紙).ㆍ은지(銀紙).은면지(銀面紙),은박지(銀箔紙).연지(硯紙).연지(燕紙).양지(兩紙). 아계지(鵝溪紙).이색지(二色紙),완지(完紙).유둔지(油芚紙).영지(影紙).육장부유둔지(六張付油芚紙 6겹으로 붙인 기름종이유청지(油淸紙),오색지(五色紙).왜지(倭紙).원지(原紙).
ㅈ.(36) 저주지(楮注紙).저상지(楮常紙). 자문지(咨文紙). 죽지(竹紙).죽청지(竹淸紙).죽사지(竹絲紙).지금(紙金). 정간지(井間紙).잠퇴지(蠶退紙 누에 밑에 깔았던 종이).정본지(正本紙).재상휴지(災傷休紙).정시낙폭지(庭試落幅紙),종이[隔紙].전폭지(全幅紙). 장표지(掌標紙).주지(奏紙)ㆍ자지(咨紙).전문지(箋文紙)).장계지(狀啓紙)(계본(啓本)에 쓰는 종이).진봉지(進封紙).장경지(藏經紙).재견지(再見紙)장지(壯紙).장지(障紙).장백지(壯白紙), 좌면지(座面紙).좌면지(坐面紙) 조자지(鳥子紙).주지(周紙),장유지(壯油紙).지창(紙窓).작지(作紙 종이값 명분으로 징수하는 수수료).지금(紙衾종이 이불).잠견지(蠶繭紙), 전지(牋紙).전지(箋紙).접지(摺紙 종이를 접은 것). 중장지(中壯紙)
ㅊ.(25) 창지(窓紙).초주지(草注紙).첩책지(貼冊紙). 책지(冊紙).청염지(靑染紙).청박지(靑箔紙).
청작지(廳作紙),채후지(蔡侯紙).천층지(千層紙).춘전지(春牋紙).초기지(草記紙).초등록지(草謄錄紙).초견지(初見紙).측리지(側理紙). 청등지(靑藤紙). 첨지(籤紙).체지(帖紙).초지(草紙).촌지(寸紙),채지(綵紙).창작지(倉作紙).첩자지(帖子紙).축문지(祝文紙),초상주지(草常注紙).출관지(出關紙)
ㅋ.
ㅌ.(2) 태사련지(太史練紙)라는 것이 곧 우리나라 백지(白紙).태지(苔紙 가는 털과 같은 이끼를 섞어서 만든 종이)
ㅍ.(8) 표지(表紙) . 파고지(破故紙).편지(片紙). 판지(板紙).포목지(布目紙).판부저주지(判付楮注紙).풍지(風紙), 파고지(破故紙)
ㅎ.(29) 후유지(厚油紙).후지(厚紙).홍지(紅紙).홍염지(紅染紙).합지금(合紙金).황간지(黃簡紙).황염지(黃染紙).황화지(黃花紙),홍초주지[紅染草注紙].황지(黃紙).황표지(黃表紙).합과차초주지(合裹次草注紙) 휴지(休紙).황고지(黃藁紙).행엽지(杏葉紙).획지(畫紙).황첨지(黃籤紙 누런 종이 쪽지).화소지(火巢紙 불쏘시개로 쓰는 종이).황붕지(黃萠紙)홍당지(紅唐紙).홍전지(紅牋紙).호지(糊紙).호대지(好大紙), 호소지(好小紙).호조작지(戶曹作紙).화전지(華箋紙).화전지(花箋紙).하품 도련 초유지(下品搗鍊草油紙). 현제지(懸題紙 : 과거(科擧)에 문제(問題)를 써서 거는 종이)
조지서(造紙署) : 본조에서 처음 설치하였는데, 표(表)ㆍ전(箋)ㆍ자문(咨文)에 소용되는 종이와 제반 지소(紙所)를 관장하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