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윤우 기자 |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식)은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24시간 이용가능한 황토·지압 산책로를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9월 「찾아가는 시장실」 면담시 인접 동지역에 비하여 부족한 산책공간을 확보해달라는 주민 대표들의 적극적인 건의로 인해 비롯됐으며, 금빛수로 하류 끝지점 공원부지(장기동 1869-12)에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공원부지에 길이 약 200m, 너비 1.2m의 황토길이 순환형으로 조성되고 황토길 중앙부에 지압길, 세족장, 그 외 야간 경관조명 등이 조성된다. 올해 3월 중순 주민대표와 동행하여 인접 지역 벤치마킹을 하고 의견을 최종 수렴 후 설계 및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금빛수로 하류 부근에 웰빙에 어울리는 황토·지압 산책로를 만들어 한강신도시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