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추가 공고‘를 냈고, 이번 추가공고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어졌다.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8일 기준으로 국민의당 당원이며, 2022년 4월 18일 합당 선언일 현재까지 당원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가운데 본지 김장권 경기본부장이 20일 국민의힘 성남분당구 타선거구 시의원으로 추천 신청서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장권 본부장은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4년여간의 성남시와 한솔5단지 리모델링 조합과의 힘겨운 법적다툼을 해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만큼은 그 비리를 낱낱이 세상에 알리기위함이다”라며 “저만큼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유동규 전 조합장이 벌인 비리극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없을겁니다”라고 반드시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비리 전모를 밝히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장권 본부장은 본지 경기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성남을 중심으로 조직 강화 및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야탑역에서 시민발언대를 통해 널리 알려진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