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서구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인천 지역 최대이슈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이재현 서구청장의 공천 탈락으로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출마자가 무려 9명에 이른다.
특히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는 총 7명으로 윤지상(尹智相) (전)서구의회 의장, 공정숙(孔貞淑) (현)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원, 권중광(權重光) (전)인천서구청장, 홍순목(洪淳穆) (전)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송영우(宋永佑) (전)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 강범석(姜汎錫) (전)서구청장, 최석정(崔奭禎) (전)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천 서구 22개 주민단체로 구성된 '이재현을 지지하는 서구 주민모임'이 20일 오전 인천 서구청 본관 앞에서 '이재현 구청장 공천'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장영환 서구골목상점가연합회장이 주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