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 2023년 1월 1일 '강사모(강화를 사랑하는 모임)이 발족한다.
강사모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강화뉴스 발행인'을 그만두고 강화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당시에 '3개월'전에 언론사 발행인을 그만두고 출마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을 어긴 사실이 발각되고, 스스로 강화군의원직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밝혀 7만 강화군민의 힘으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을 강화군의원에서 끌어내리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다며, 29일 본지에 취지문을 보내왔다.
강사모의 대표로는 현재 우리공화당 강신옥 당협위원장이 나섰으며, 1월 1일부터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 사무실이 위치한 온수리 주차장에서 '부정선거 규탄' 1차 집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강신옥 대표는 "제가 거주하고 살아가는 강화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7만 군민을 속이고, 강화군선관위마저 속이고 부정선거를 벌인 있을수없는 일을 접하고, 도저히 참을수없어 이렇게 나섰다"며, "이런 부정선거가 벌어졌음에도 누구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참담한 현실속에서 제가 선두에 나서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박흥렬 강화군의원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