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사설] 네이버, 과연 언론사를 심사할 자격이 있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한민국의 일개 기업인 '네이버'가 언론사를 심사한다는 자체가 사실상 상식에 맞지 않는다.

 

또한 그간 네이버가 언론사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벌인 작태를 보면 과연 네이버가 언론사를 심의하는 자격이 있나를 묻게 만든다.

 

가장 먼저 네이버가 '언론사'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원천 무효의 '언론사 심사'가 이뤄졌다.

네이버가 왜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를 심사 통과해주었을까?

 

인터넷신문 미등록업체를 '심사.통과'한 행위 자체로 네이버는 언론사를 평가하고 심사할 자격이 없는 것이다.

 

그간 본지는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에 관련된 기사를 숱하게 써왔고, 올해 네이버가 '언론사 심사'를 안하던, 못하던 그 팩트(fact)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세상에 알릴 예정이다.